(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센터는 지난 29일 의정부시를 방문한 자매결연지 소수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녹양동은 지난 2015년 소수면과 자매결연 체결 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및 지역축제 상호방문 등 상호간 우호를 다져왔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면장,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도농 상생 협력 방안과 지역축제 홍보, 절임배추 직거래장터 운영방안 등 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혁 녹양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이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는 11월 8일까지 사전 주문 접수해 13일에 녹양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배부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녹양동 주민센터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