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새마을부녀회원과 공무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랑천 일원에서‘중랑천 살리기,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5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어 1주일간 EM흙공을 발효시켰으며, 특히 올해는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호원1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연계해 중랑천 수질환경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김혜경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의정부시의 관문인 호원1동을 관통해 흐르는 중랑천은 주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꾸준히 중랑천을 유지관리해 생태하천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진주 호원1동장은 "중랑천을 생태하천으로 가꾸고 유지하며, 주민의 휴식 공간은 물론 모두의 생태체험 공간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