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선7기 역점사업인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 신곡권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곡권역 주민설명회는‘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요로운 녹색도시 구현’을 주제로 신곡1동, 신곡2동, 장암동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곡1동은 올해까지 6천100만원을 투입해 시민로 S-oil 주유소 앞 등 4곳에 꽃길을 조성하고,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울타리 조성 등 유휴지 녹화사업을 추진한다.
장암동은 올해까지 1억3천200만원을 투입해 시·군 경계 접점인 동일로에 띠녹지 정비사업으로 화단을 조성해 도시 브랜드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장암역 앞 화단과 장암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환경 개선을 비롯해 중랑천변에 사계절 넝쿨장미를 조성해 쾌적한 경관을 제공한다.
신곡2동은 올해까지 1억원을 투입해 관내 환경취약지역인 보람장례식장 주변에 삼색조팝·화살나무·황매화 등을 심어 녹화공간을 조성하고, 송산배수지 입구에도 넝쿨장미를 조성하는 계획을 설명했다.
신곡권역동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목표아래 지역 주민들에게 도시 숲 녹색 공간의 확충으로 시민이 행복한 마을과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석문 신곡권역 국장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신곡권역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The Green& Beauty City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걷고 싶은 신곡권역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