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0월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을 위해 정비대상 총 1205건에 대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그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교통부,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5개 공공기관의 입수 가능한 80종의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해 자격을 정비한다.
확인조사 절차에 따라 조사 기간 중 급여 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에 서면통지하고, 의견청취기간에 확인조사의 취지 및 탈락사유, 소명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민원인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정확한 확인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수급자의 권리는 구제하고, 부정 수급은 조기에 차단해 복지재정에 누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탈락자에게는 긴급복지·무한돌봄 신청 안내와 타 복지서비스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