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송산1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2019년 제2회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쓰지 않지만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하였으며, 의류·소형 가전·액세서리·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됐다.
또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자율적 기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장터 판매수익금 일부와 함께 모인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할 예정이다.
정해창 송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료된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재활용 문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