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0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따른 대상자 상담기법 습득을 위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복지현장솔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6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함에 있어 필요한 초기상담기법 및 인적 안전망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상운 복지국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원활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