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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통합돌봄 상담실 운영 성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팔야4리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관내 69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복지·통합 돌봄서비스 상담실’ 운영을 마쳤다.

‘찾아가는 복지·통합 돌봄서비스 상담실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양보건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2월 20일 장현3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7개월간 운영됐다.

상담실에서는 각종 복지급여·서비스 안내 및 기초적인 건강 체크, 돌봄 서비스의 정보제공과 상담, 치매 예방 기억력 검사, 우울 예방을 위한 노인 심리 상담·예약이 이루어졌다.

운영기간 중 상담인원은 총2,171명이며, 그 중 294명이 복지급여 및 서비스 지원에 연계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성과를 거뒀다.

팔야4리 경로당에서 진접읍 노인회분회장 윤해원은“진접읍에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렇게 좋은 시책을 추진하여 감사하며 특히 어르신들의 여가프로그램을 위해 재능기부하신 김영신 봉사자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인회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복지서비스 워낙 다양해지고 있어, 누락된 서비스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인데, 찾아가는 복지·통합돌봄상담실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챙기면서 복지 체감도 한 층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향후 변경되는 복지시책도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통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