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룡초등학교 정문에서 발곡초등학교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2017년 4월부터 의정부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을 하고 있지만 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변화는 아직도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신곡권역 허가안전과 도시미관팀은 관내 상가, 학교, 주택가 지역 등에 꾸준한 홍보를 실시해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신곡1동 허가안전과 직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금지 광고물 신고방법과 불법행위 금지 폐기물 무단투기 금지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될 사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병권 신곡1동 허가안전과장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행위가 사라지기 위해서는 ‘나부터라도 지키자’라는 생각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곡권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