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화담숲의 자연 생태체험으로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박물관에서 도자의 개념부터 시대별 도자기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하게 전시된 도자기를 관람하였으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도자문화를 경험해 봄으로써 역사와 전통을 쉽게 배우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주 화담숲으로 이동하여 신나는 모노레일 체험과 함께 다양한 식물 및 경관을 감상하고 곤충, 어류, 조류 등 여러 생태체험학습관의 생태체험도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배윤선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준 지도위원들과 학생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지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