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7월 2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일제조사를 마무리했다.
호원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여러 가지 사유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권역 내 돌봄에 취약한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101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해 파악했다.
조사대상 가구 중 위기상황이 확인된 3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와 서비스연계 대상자로 선정하여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 외 가구에 대해서는 한부모가족 관련 제도 및 기타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관련 문의 및 위기가구 제보와 지원 요청 등은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 및 권역 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