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안성시에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굴암사에서 쌀10kg 100포,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음료수 7종 97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에 기탁했다.
굴암사는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로 2017년에는 10kg 100포를, 2018년에는 20kg 50포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굴암사 마가 스님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면서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도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18년 까지 설과 추석명절 전후 278박스 657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여철호 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