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은 자서전 쓰기 강좌를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50대 이상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 나의 인생 이야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 자서전 쓰기의 의미, 글쓰기란 무엇인가, 자아상 확립하기 이론 강의 및 기본적인 글쓰기 훈련, 자신의 삶에 대한 구술 등의 실습 통해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자서전을 쓸 수 있도록 강의가 기획됐다.
이길섭 시립도서관장은 “인생 전환기를 맞은 참가자들이 자서전 쓰기 강좌를 통해 삶에 대한 성찰과 자기 성장의 시간을 갖고 인생의 두 번째 시간을 도서관과 함께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및 문의는 안성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