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10일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드리고 정성이 가득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올 여름 폭염으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진했다.
이정자 SK뷰아파트 경로당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자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염려해준 덕에 건강히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한가위를 맞아 이렇게 또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직원들도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가능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고충에 귀 기울여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