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과 함께 부모코칭프로그램 ‘희망소리’를 진행했다.
‘희망소리’프로그램은 북부희망케어센터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코치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개개인의 강점을 끌어올리고 자존감과 자립심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면 상담 프로그램으로,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한국코치협회 및 프로그램 취지 소개 후 사전 회복탄력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코치와 이용자들이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코치협회 공익코칭위원회가 공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비 중 50%를 지원하고 나머지 교육비는 남양주 현대병원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후원금으로 지원한다.
류시혁 센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코치와 함께 내면의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의 울림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뜻을 모아 동참해주시는 한국코치협회와 남양주 현대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