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허가안전과는 지난 28일 의정부역 동쪽 출입구와 행복로, 의정부역 지하상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의정부소방서, 의정부시안전보안관,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 및 권역 공무원 등 약7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대비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8월 5일 개최예정이었으나,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연기하여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물놀이 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고, 더불어 4대 불법 주·정차 근절 운동까지 함께 펼쳤다.
김종철 흥선동 허가안전과장은 “세계적인 기상이변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이번 안전문화캠페인을 통해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안전의식과 쾌적하고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는 공동체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