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9일 ‘2019 남양주 청소의 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의 모든 단체로 구성된 진접어울림협의체와 함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역내 군부대와 진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26개 단체회원으로 이루어진 진접어울림협의체 등 약600여명이 참여하여, 밤섬유원지 및 알동산 주변과 왕숙천을 중심으로 하천변 및 도로변을 정화하여 총 110톤의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깨끗하고 쾌적한 진접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진접으로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진접에 대한 지역주민의 열정과 관심으로 꾸준한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끊이지 않는 관심과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