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8월 24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자 300여 명의 어르신을 가능동 주민센터로 초청해 ‘어르신들을 위한 孝잔치’를 개최했다.
포천시 소재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봉사단체로 2015년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효잔치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 및 나·사·모 봉사단체 회원들은 다양한 잔치 음식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편히 식사하실 수 있도록 음식을 대접했고 건강 강의, 노래자랑 및 축하가수공연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흥을 돋우며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해 이웃이 함께하는 든든하고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