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6일부터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요양보호사양성과정, 중장비면허취득과정 등 총 2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기관과 연계 진행하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경우 관내 4개 권역별로 1개소씩 교육원을 지정하여 관내 어디서든 교육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 12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 2개 과정 모두 조기 마감되어 인생多모작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높은 욕구를 확인했다.
평생학습원은 단기간 내 취업가능하고, 상시수요가 있는 직군을 선정,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 하반기 현재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중장비면허취득과정, 요양보호사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원의 취·창업 교육기능 강화로 시민의 생애재설계와 인생多모작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