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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현장에 가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여인숙 화재로 주거취약계층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관내 8곳의 고시원과 여인숙을 방문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주거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취약계층과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함이다.

김승수 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네트워크 발굴망이 중요하다. 이렇게 현장을 직접 보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다함께 살기 좋은 진접읍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고 말했다.

유부선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직접 만난 분들을 상담해보니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을 조기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을 조속히 수행하는 일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돌봄데이’를 통해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과 주거상태를 살펴 취약계층 밀착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