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3월 28일 하남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행복학습센터 기타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타교실은 악기 연주를 배우고 싶은 욕구는 강하나 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배우지 못한 주민들의 사전 요구로 개강하게 되었으며 기존에 기타를 소지하고 있는 주민들 외에도 이번 기타교실을 위해 새로이 기타를 장만한 주민들까지 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모이면서 개강 전부터 호응이 좋았다.
이번 기타교실의 강사 손영돈씨는 현재 ‘밀양 통기타 어울림’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밀양 해천분수대 공연, 밀양아리랑대축제 및 경주보문단지 수상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농사일로 지친 읍민들이 이번 기타교실을 통해 악기 연주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삼아 새로운 활력소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