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의정부 gcs클럽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교육’은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다중이용시설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의 시설 또는 15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 시 강사가 직접 시설에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교육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15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하면 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시행하도록 계획하여 교육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회원 중 한명은 “부모님과 함께 들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자주 교육을 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올해 가능동 주민센터에서 계획한 ‘찾아가는 교육’은 모두 완료되었으며,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은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실시하므로,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은 가능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