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의정부 역사 내에서 ‘건강나눔 서포터즈 캠페인’을 개최하고, 4주 동안 진행된 서포터즈의 해산식을 진행했다.
2019년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건강나눔 서포터즈는 대학생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운동·영양 교육 등을 포함한 건강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리더로 양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 20여 명과 직원들은 의정부역에서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 수 있는 건강부스 운영과 영양퀴즈를 실시하고 건강 홍보 리플릿을 배부함으로써 마을건강센터 및 보건소 사업 등을 적극 홍보했다.
서포터즈들은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영양·운동교육,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 체력인증센터 체험 등을 진행하고 SNS에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는 등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