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8월 12일 2019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시원탕 옆 기억 사진관’의 박현숙 작가와 만난다.
‘우리가 지켜야할 것에 대해’라는 주제로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진관을 지키고 싶어 하는 책 속 주인공을 통해 우리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가진 추억의 소중함과 시간이 쌓일수록 소중해지는 장소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은 8월 1일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서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