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 학생들과 선생님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12상자 기탁하고자 가능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경민비즈니스고 1학년8반 학생들이 독서대회 우승상금을 주위에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경민비즈니스고 학생들과 선생님은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이웃에 대한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미래가 밝고, 이렇게 청소년들을 지도한 경민비즈니스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