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76명을 대상으로 용인시에 소재한 ‘캐리비안 베이’에서 맞춤형 가족 체험 프로그램 ‘힐링 물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 물놀이는 드림스타트 난타교실, 탄탄대로 등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정서, 학습 프로그램 등 우수참여 대상 아동 및 가족들에게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지인 캐리비안 베이의 물놀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무더위를 해소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향후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꼭 가보고 싶었던 캐리비안 베이를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모르던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수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