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 28일과 7월 1일부터 5일까지 총 7일간 의정부 우리소극장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66개소,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한 인형극 및 뮤지컬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완두와 콩이의 슈퍼푸드’, ‘튼튼나라의 앨리스’,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 등 신나는 음악과 율동 및 레이져쇼로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캐릭터 공연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와 다양한 율동·노래를 통해 재미는 물론, 올바른 식습관을 친숙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권순각 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센터의 지속적인 위생,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조리컨설팅, 대상별 교육 및 맞춤형 식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등록문의는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