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폭염으로 인해 해충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곽지역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횟수를 늘려 7월에서 9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에 주민자치 위원들이 지정된 구역의 방역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여름 외래 해충이 예년보다 크게 증가해 하수구 주변, 쓰레기처리장, 축사 인근 등 취약지에 대해서 방역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양정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여름철 해충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마을을 스스로 지키는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