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6일 사릉역 광장에서 ‘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불법마약류와 약물오남용의 폐해를 널리 알려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학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대한약사회 남양주시분회장을 비롯한 분회 회원들과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사릉역 이용객과 주변 학교 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실태를 널리 알리고 사회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불법 마약류의 폐해 및 약물 오남용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한약사회 남양주시분회와 협력해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