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 회계과는 ‘출근길이 즐거운 1급水 회계과’라는 슬로건으로 365일 다양한 청렴·친절 시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회계과 전 직원은 지난 5일 일상생활 속 청렴·친절 결의를 위해 모니터에 청렴·친절 표어를 부착해 스스로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회계과에서는 청렴·투명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감독자 및 계약담당자의 부당요구 여부 등을 묻는 무기명 우편설문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일아침 건강체조 및 청렴친절 구호제창, 팀별 릴레이 청렴UP, 친절UP 결의, 월1회 부서장 주관 청렴·친절 신문기사 및 웹툰 등을 활용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회계과 전 직원은 지난 5월 충남 홍성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탐방해 역사 속 위인의 업적을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함께 청렴·친절의지를 결의했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소극적 사고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에게는 친절하고 내부적으로는 청렴한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부서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