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올해 49회째를 맞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단체부문에서 장려상 수상에 이어, 개인분문에서 동상, 장려, 특선, 입선 등 4개 분야 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6개 분야 473점의 공예품이 출품되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총 10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단체상은 31개 시·군 중 이천시가 최우수, 성남·고양시가 우수, 안성·화성시가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안성시는 목칠, 도자, 섬유, 기타 등 전 분야에 걸쳐 2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또한 기타분야에 출품한 이주연 작가의 ‘가죽삼합’, 목칠분야 이덕재 작가의 ‘구절함’, 섬유분야 장경애 작가의 ‘처마 밑 바람소리’, 도자분야 우창민 작가의 ‘빛-다’, 목칠분야 최동환 작가의 ‘tray’, 전인환 작가 ‘마제석검의 변신’, 섬유분야 유오형 작가의 ‘지천년 견오백’, 김명숙 작가의 ‘메밀 율곡형 통 베개’ 등 총 8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특선이상 작품은 “제49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