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10일 보개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아동센터장 및 생활복지사, 그룹홈 시설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한다.
이번 슈퍼비전은 최근 발생하는 아동학대와 성폭력 등으로 아동관련 시설 및 기관의 책임과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아동학대 성폭력의 개념과 사례, 예방법 및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 및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사례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관계자들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 진행된 1차 슈퍼비전 ‘알코올 중독의 개념 및 문제점과 적절한 접근법’을 시작으로 앞으로 4차 슈퍼비전까지 진행해, 사례관리 전문가의 자문 및 실질적인 현장경험 교육을 통해 아동시설 종사자들의 사례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