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사)인천내일을여는집에 지역 취약계층 방한용품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사)인천내일을여는집 이준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선 인천지역의 거리·쉼터 노숙인 157명에게 25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겨울패딩, 방한신발)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공사는 물품지원과 함께 거리 노숙인 대상 상담을 진행해 노숙인 쉼터 입소를 유도하는 등 노숙인들의 자활의지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 쪽방촌 거주민 등 에너지 빈곤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한 난방비 지원사업에도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공사는 난방비 지원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대별 난방형태(도시가스, 기름, 연탄 등)를 확인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재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경기뉴스통신=유병운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16일(화)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다가오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3월 15일)을 맞아 그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기획력을 모아 예술인, 시민, 도시 세 축을 두루 살피는 10대 과제를 선정해 '예술특별시 서울'을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재단의 총 예산은 1756억원으로, 이중 사업비는 약 1300억원이다. 이는 전년보다 17%(약 200억원) 증가한 수준이며, 총 51개 사업에 투입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슬로건으로 첫째, 예술인을 위해 진행해 온 '예술창작지원 혁신'을 완성한다. 예술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창작환경이 더 다양한 대상에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존의 그물망 예술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개인별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새로 시작한 시상제도의 공신력을 강화하고, 미래형 예술지원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둘째, 시민이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일상 체감형 문화예술을 확대한다. 서울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예술축제 '아트페스티벌 서울'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스테이지 2024' 및 '피아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센터가 운영하는 도시영농 사업단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일의 지속가능성', '돌봄의 재구성'과 같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4가지 주제를 선정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11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일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TV 프로그램 '알쓸별잡'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인류가 왜 지금도 여전히 평균 하루 8시간의 노동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가짜 노동'이라는 개념을 설명했다. 뇌르마르크에 따르면 현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한 해 동안의 여성일자리 성과를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서울시민과 공유하는 '여성일자리의 새로운 도약, 서울우먼업 여성일자리 성과공유포럼'(이하 성과공유포럼)을 스페이스살림(서울시 동작구)에서 12월 6일(수) 14시에 개최한다. 먼저 성과공유포럼 1부에서는 한 해 동안 서울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애써온 여성인력개발기관 종사자 및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 3개소 및 종사자 30명 그리고 서울시 여성일자리 사업참여 우수기관과 기업 2개사에도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 한 해 서울시 여성일자리 주요 정책사업인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운영성과 발표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진화가 가져올 여성일자리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2개의 특강이 기다리고 있다. 우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으로 일자리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공진화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역량과 여성일자리 솔루션은 무엇인지에 대해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원티드랩 교육사업팀 정승일 총괄팀장이 앞으로 IT/SW 채용 트렌드과 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11월 2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후원의 날'을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은 11월 15일부터 다음 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따뜻한 겨울나기 집중모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력을 통해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그 모금액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봉구는 2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구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긴 성금(품) 1억 9천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성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와 기업은 도봉구 복지정책과(02-2091-302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22일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적·물적 지원을 했던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후원의 날'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부모의 성 가치관을 점검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성에 관한 대화를 편안하고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전문가 고영애 강사가 이날 교육을 맡았으며, 성이 다른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과 편부모 가정의 자녀 성교육 방법, 성교육의 적절한 시기, 자녀의 성적 질문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 등에 대해 알게 돼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 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보내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 노력이 자살률 대폭 감소라는 결실을 얻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살 사망자는 1만 2906명이며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줄곧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용산구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8.5명으로 2021년 26.6명보다 30.5%가 감소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감소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자살률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음을 나타낸다. 구는 그동안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정형화된 사업보다는 자살 예방 지킴이를 양성하고 집중관리 대상과 지역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구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용산구'를 목표로 설정하고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위한 세부사업 추진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자살예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판로지원 등에도 힘쓰며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 국제무역에서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공정무역 핵심원칙을 준수하며, 각 기초단체 조례 제정, 제1·2차 재인증 획득 등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활성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인천시는 이번 제3차 재인증에도 통과하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인천시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초구가 최근 무등록 중개행위, 전세 사기 등 불법 중개행위로부터 구민 보호를 위한 확인 장치를 이중으로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개업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배부'를 지난 13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중개의뢰인이 중개사무소를 방문 전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적정 등록업체인지 확인 후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하기 위함이다. QR코드에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에 연계돼 중개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중개업 종사자 등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사항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도 병행 중이다. 신분증은 가로 5.5㎝ 세로 8.5㎝ 규격으로, 앞면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상호가, 뒷면에는 부동산 중개업 등록번호 등이 적혀있다. 이를 통해 중개의뢰인은 부동산중개사무소 외부 QR코드로 먼저 등록사항을 확인하고, 내부에서는 성명과 얼굴이 부착된 신분증을 통해 공인중개사 여부를 이중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해당 사업들을 통해 공인중개사 사칭,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등으로 인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부터 인천이(e)몰 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는 그동안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이(e)몰 전용관'과 '인천직구 전용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관내 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금은 생리용품만 구입할 수 있는 여성 청소년 전용 인천이음카드에 입금(충전)되는데, 1인당 월 13,000원이 지원된다. 인천지역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입처가 편의점으로만 제한되다 보니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인천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이음카드 앱의 인천이(e)몰과 인천직구에 전용관을 개설하게 됐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온라인 전용관이 생기면서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용품 구입에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구입처가 다양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대표 축제인 '이태원 지구촌 축제'가 지난 10일 광주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제17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이른바 세계 축제 올림픽이다. 여기에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주최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한다. 한국대회 시상은 미국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전이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37개 지자체가 참가해 40개가 넘는 콘텐츠를 출품했다. ▲대표 프로그램 ▲야간형 축제 ▲한류 축제 ▲글로벌 교류 ▲지역 활성화형 축제 ▲홍보 디자인물 등 19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올해 처음 출품해 글로벌 교류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공연과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나라들의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색적인 문화를 즐기려고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 것이 인상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이태원 상인들과 함께 준비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구가 후원하는 서울의 대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 현장체험자까지 100여 명이다. 행사 개회식은 ▲식전공연 ▲내빈소개 ▲평생학습 성과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한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이해를 돕고자 오는 4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분석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개편 시안 관련 의견수렴 ▲고입 및 대입 진학정보 참고자료 제공 등으로 운영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시교육청 블로그나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를 대학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입전형과 수능에 관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