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6일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보급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의 발판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며, “경기도시공사에서 건립한 ‘광교 공공실버주택’의 일부분을 수원시와의 협약을 통해 복지관으로 조성한 ‘두빛나래’ 개관은 그 첫번째 결실이자, 노인복지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사회적 책무일 뿐만 아니라, 노인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정책적 효과를 함께 가진다.”면서 “두빛나래에서 운영하는 질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즐거운 여가를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도민 모두가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과 지역사회가 연대한 체계적인 준비와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경기도의회는 노년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지속적인 정책개발과 예산지원을 통해, 보다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
(경기뉴스통신)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일 ‘제20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이날 오후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봉사자 등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을 선정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만나는 복지의 현장은 생생한 의정 활동의 교과서”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경기도민의 사회복지 인식을 개선하고 다함께 잘 사는 경기도를 실현하는 주춧돌이 돼 준 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행복’에 있고 사회복지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정책과 예산으로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6일 오후 2시 황진희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활용교육을 위한 교육정보 인프라 확충방안 토론회’로 열렸다. 토론회 발제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최재영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황윤규 과장, 전자신문사 안호천 전문기자, 안양여자중학교 김창호 교사, 원미녹색어머니연합회 이미애 사무국장이 나섰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4차 산업혁명은 더욱 가속화 된 미래일 것이며, 이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창의적인 경기 공동체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서는 교육정보인프라 확충은 매우 절실하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교육발전의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이 언제 급속히 어떤 폭으로 가속도를 낼지 모르는 시대에서 경기도 교육정보 인프라가 그 급격한 변화에 대비할 인프라를 갖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높다”며 이날 정책토론회 개최의 필요성과 의미를 전했다. 주제발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은 6일 ‘경기도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에 앞서 관련 전문가, 경기도 집행부 간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심민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 내 5개 지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관계자가 참석했다. 심민자 의원은 “소공인은 업종면에서 소상인과 다르며 규모면에서는 중소기업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공인에 대한 특화된 정책과 규정이 부족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바,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발언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조례에 따른 사업 수행 시 소공인과 기업 간의 협업 체계 구축, 소공인의 판매활로 확대, 소공인 집적지구 운영 수행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조례의 제정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고, 무엇보다 소공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본 조례의 조속한 시행이 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심민자 의원은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신중히 검토·반영하여 조례 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기존 소상공인 지원 조례와의 중복 문제가 없도록 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에 대한 헬기부대 이전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 중순 무인항공기만 운영되던 29만㎡ 규모의 광적면 가납리 비행장에 격납고를 새롭게 신축하는 등 헬기 20여 대를 추가 배치하고 무인항공기 운영부대를 남면으로 이전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헬기부대 이전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환경피해와 가납리 비행장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양주시 광석택지개발·테크노밸리사업의 추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박재만 위원장은 “국방부는 그동안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온 양주시 광적면 주민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추진했다.”며, “광적면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헬기부대 이전계획을 전면 재검토 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봉사동아리인 ‘더불어나눔봉사회’가 추석을 앞둔 6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식사보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더불어나눔봉사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현장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의원 봉사단체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2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한울장애인공동체’와 ‘효정비전타운’을 방문하여 시설들을 돌아보고, 식사보조,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에는 더불어나눔봉사회 심규순 단장을 비롯해 남종섭, 진용복, 최종현, 권정선, 김용성, 김종배, 서현옥, 김성수, 채신덕, 지석환, 엄교섭, 김용찬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준비한 심규순 단장은 “떠들썩한 명절이면 소외되고 몸이 불편한 분들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6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포승지구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한 릴레이 피켓 시위에 참석했다. 오는 17일 헌법재판소의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 2차 변론을 앞두고 열린 이번 릴레이 피켓 시위에는 서현옥 의원과 박종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이상기 전 경기도 의원 등과 함께 참석해 지난 2015년 당시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한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경계를 원안대로 확정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평택항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는 2009년 4월 1일 ‘지방자치법’개정에 따라 행정자치부장관이 결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15년에 공유수면매립지 전체 면적 96만2,350.5㎡ 중 약 70%인 67만9,589.8㎡는 평택시로, 약 30%인 28만2,760.7㎡는 당진시 관할로 결정됐다. 그러나 충청남도와 아산시, 당진시는 행정자치부장관의 결정에 불복하여 2015년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를, 헌법재판소에는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해 현재까지 포승지구 공유수면매립지의 최종 귀속 자치단체가 확정되지 않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서현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5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1형 당뇨병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대적으로 지원 체계가 미흡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는 지석환의원의 주도로 추진됐다. 소아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는 1형 당뇨병은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사망률이 높은 희귀질환이었으나, 현재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병한 환자들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1형 당뇨병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환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는 부족한 상황이다. 또한, 1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위한 질병교육과 지원시스템 등 적절한 치료 환경조차 마련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석환의원은 “그동안 당뇨병 환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1형 당뇨병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없는 상태여서 조례제정 등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태이다”라며,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나설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조례 제정을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 의원은 “이름뿐인 조례가 아닌 실질적으로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는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종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의원, 일선 현장 종사자 등이 모여 경기도내 작은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향숙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은“지역 속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현실적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면서“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의 평가방식 개선을 포함한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인건비 지원 등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민관거버넌스 논의구조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박정숙 경기도 작은도서관 팀장은 작은도서관의 역사와 관계 법령 및 경기도 작은도서관 현황과 지원 분석을 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작은도서관 조성 및 리모델링 사업, 운영비 및 운영인력 실무교육 지원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이번 토론회에서 보다 발전적인 방안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작은도서관협의회 박정숙 사업단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내 장기 방치 공공용지에 대한 주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남종섭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한국FM학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에 장기 방치된 공공용지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FM학회 김영곤 책임연구원은 경기도에 방치된 공공용지 현황과 경기도와 타시도의 공공용지 관리의 문제점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남종섭 의원은 “올해 기준으로 경기도의 택지개발지구 내 미사용 공공용지는 전체 125개이며 그 중 90개 부지가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고, 그 외 35개는 용도에 부합하지 않게 사용하고 있다” 며 “이렇게 방치된 공공용지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역의 토지 이용 효율성과 경관 저해 등 주민 피해는 날로 늘어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남 의원은 “이번 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5일 오후 2시 하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하남시 내 각급학교 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상생하는 하남시 학교 체육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 제2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최종윤 하남시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히, 하남시 내 대부분의 학교 운동부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해 하남시 학교 체육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 좌장은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토론자로는 오지훈 하남시의원, 문용성 신장중 축구부 학부모대표, 김정옥 동부중학교 육상부 학부모대표, 이용석 남한중학교 핸드볼 학부모대표, 박병욱 하남시 문화체육과장, 김영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추민규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말보다 실천과 행동으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교육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금일 정책 토론회와 같이 지금껏 상호간 이해할 수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5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9 경기도 어울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대회가 개최돼 뜻깊다”며 “신체적 조건과 종목별 주특기가 각자 다른 모두가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스포츠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혜인 ‘공존’을 시대정신으로 삼고 있다”면서 “오늘 체육대회에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체육의 희망을 엿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고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을 비롯해 김봉균·김용성·안광률·오광덕·임성환 의원을 비롯해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5일 오전 김원기 부의장은 최경자·이영봉·권재형 도의원과 함께 의정부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 후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아동·청소년들의 생활시설 등에 대한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근래 있었던 탈북모자 아사사건을 이야기하며 말문을 이어갔다.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국가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더불어 처우 개선을 위한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해 소외되고 외로운 아동·청소년들의 따뜻하고 희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오산역 환승센터 주변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4일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이용 불편 민원 및 환승센터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오산시 교통과장의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환경에 대한 현안 보고 후 시민, 운수종사자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위원장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있지 않는 계단에서 하차한 승객들의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반대편 출구로 이동해야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언급하며, 에스컬레이터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터미널부지 옆 진출도로 교통 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의 신호등체계와 오산시의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인 오산경찰서 정만형 교통과장은 “진출도로 좌회전 허용을 위해 오산시, 교통전문가 등과 논의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는 긍정적
(경기뉴스통신) 박옥분 도의원이 주관하고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토론회가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청에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좋은 정책을 개발하여도 지역 현장을 고려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고,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고민스러운 정책이라도 지역사회의 의견을 가득 담으면 도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지역을 고려한 정책 개발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보다 발전하여야 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한명 한명의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어 애정과 관심을 갖고 여러 주민들과 더불어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행복지수가 높은 마을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학부모가 만드는 교육문화 환경개선, 주민자치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수원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평생교육진흥원장,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