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시민건강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차별성을 느낄 수 없는 복지정책의 문제를 지적하며 외형 확대에만 치중하지 말고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이영실 의원은 ‘서울케어 건강돌봄서비스’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은 찾동, 돌봄SOS 등 발굴 시스템을 의존하고 기존의 301네트워크 사업과 차이점도 별로 없어 시민들이 볼 때 유사중복 서비스로 여길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의료와 복지의 동시개입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복지사업들과 구분 지을 수 있는 결정적인 차별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의 근로계약 형태와 센터의 역할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해당 센터는 표준계약서를 사용하지 않고 계약을 계속 갱신하는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표현하는 등 근로계약 형태에 대한 미흡한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허브 역할로서 센터에서 하는 사업이 자치구와 연계가 잘 되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내용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유대관계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이 의원은 각 병원들의 홍보방법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 실시한‘2019 서울특별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감사 마지막 날인 지난 11월 15일에 감사 결과 총평을 언급했다. 교육감의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정책 실현에 대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과정과 시민감사관 채용의 문제 등에서 공정하지 못한 선례가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면서 과거에는 결과가 좋으면 모든 것이 덮어졌던 시대였던 방면 현재는 지난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에서 보듯이 결과 보다는 과정을 중시하게 됐다면서 우리 사회가 공정하고 정의로움을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언남고 축구부 해체 및 학교폭력 처벌에 의한 학생 전학 등의 모든 문제들이 교육 현장의 행정 편의 위주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교육 현장의 중심에서 아이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도록 하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수감기관은 언론이나 외압에 의해 결정이 번복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속담의 한 아이가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일선 교육 현장의 학교장이 학교 안에서의 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4일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의 사업대상에 대한 확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작년 12월‘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9월 집행 편의를 고려해‘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의원으로써, 유급병가지원제도의 집행실태에 대해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소득이 있는 시민에게 유급병가지원제도를 통해 일실 손해액을 지원하도록 즉 대상을 보편적으로 설정했지만, 서울시는 자영업자만을 한정하고 사업을 집행해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질책하며 “질병이란 소득, 지위와 관계없는 사회적 위험이기 때문에 자영업자만을 유급병가지원의 대상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닌 저소득층까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국가, 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시도조차 하지 못한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제도가 성공해 롤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저소득 시민의 의료 서비스 이용,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방향 재설정이 필요하다”
(경기뉴스통신) 송명화 시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도 검사 미 이행으로 영업 행위 불가 통보를 받은 유선장이 버젓이 영업행위를 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한강의 수상시설인 유선장은 10년을 주기로 유선사업자 면허를 다시 받아야 하며 1년에 한 번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2018년 12월 31일로 하천점용 허가가 만기된 잠실지구의 한 유선장의 경우 2018년도 하천점용료 6천 3백만원 체납과 안전도 검사 미 이행 등의 사유로 2019년의 하천점용 허가가 유보된 상태였다. 한강사업본부는 이 업체에 대해 금년 8월 1일자 공문을 발송, 안전도 검사 미 이행 등의 사유로 하천점용 미 허가에 따른 영업행위 불가 통보를 했으며 하천점용 미 허가 상태로 영업행위를 할 경우 하천법 제33조 제1항 및 같은 법 제95조 제5호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됨을 안내했다. 9월 3일에는 안전도 검사 관련 유선장 개선명령을 통해 안전도 검사 미 이행 시설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선장 출입 및 유선장을 이용하는 모든 수상레저 활동을 금지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제리 의원은 지난 14일 진행된 2019년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있는 밤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를 촉구했다. 섬이 알밤처럼 생겼다해 붙여진 밤섬은 1968년 여의도와 한강 개발사업에 따라 폭파되어 사라졌다. 인간이 파괴해, 사라지게 한 섬을 자연은 원래보다 5배 더 큰 섬으로 부활시켜 동·식물의 보고로 멸종위기 종 및 천연기념물 등 새로운 동·식물과 철새 도래지로 탈바꿈시켰다. 1999년 8월10일 생태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밤섬은 다시 주목을 받게 됐다. 대도시 서울 한복판의 철새도래지로서 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6월 26일에는 우리나라 18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에는 총 23곳의 람사르 습지가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밤섬은 대도시 서울에 자리한 유일한 습지이다. 김 의원은 철새 도래지로서 국제적인 환경재산자원으로 보호되는 밤섬이지만, 철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수목이 고사하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2019년 한강사업본부에서 3차례에 걸쳐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물청소 한 것으로 자료를 확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14일 제290회 정례회 시민건강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체계의 허점을 지적하고 섬세한 행정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용연 의원은 “현재 유기동물 구조에 있어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기동물구조단 외에 자치구 개인 동물병원에서 직접 구조해 임시 보호 후 구조단으로 인계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며 “동물병원에서 대가없이 유기동물 구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사례에 대한 통계적 검토와 섬세한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가 유기동물이나 반려동물 사망 시 그 사체를 음성적으로 일반폐기물처럼 버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선진국 사례 조사 등 치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동물 화장장 마련, 구별 동물보건소 설치 등 서울시에서 선도적 정책을 마련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 대상 교육시설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인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상반기는 6월부터 7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1개 기관 1,39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아이들에게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한 흥미로운 접근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도시농업체험교육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씨앗 및 모종심기, 수확체험, 풀물염색 등 식물활용교육과 유리온실, 양액재배시설, 유형별 텃밭 등 시설견학을 체험위주로 다양하게 진행했다. 특히 가을 추수철에는 홀태를 이용한 벼 탈곡체험을 진행해 전통 농업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년간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의 근현대를 그려낸 인천시립극단이 두 번째 프로젝트로 ‘고전의 현대화 시리즈’를 시작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년 간 추진해 왔던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는 개항 이후 인천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연극의 창작에 집중해, 인천을 대표하는 시립극단으로서 지역적 정체성을 탐색하는 작업이었다. 이제 시작된 ‘고전의 현대화 시리즈’는 시대의 흐름에도 그 가치가 빛바래지 않는,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베스트셀러의 지위를 굳건히 하는 ‘고전’에 다시금 주목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던지는 메시지들을 원전 그대로의 재현이 아닌 재해석을 통해 현대화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다. 그 첫 무대의 주인공은 역사를 바꾼 위대한 여왕 ‘클레오파트라’이다. 그녀를 사랑한 두 명의 로마 영웅들로 더 유명세를 떨친 클레오파트라는 자신의 조국을 가장 사랑했던 정치가이자 지략가였다. 인천시립극단은 그녀의 삶을 웅장한 형식과 아름다운 대사로 되살린 셰익스피어의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를 바탕으로 한 나카야시키 노리히토의 ‘클레오파트라’를 선택해 무대에 올린다. 일본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장애인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4회째로 인천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 3개소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가 합동으로 주관하며 교육을 수강한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5종 433점이 전시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전시작품은 각 기관별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노틀담복지관의 경우 도자기, 천연비누, 뜨개 및 뜨개작품 153점,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미술작품, 압화공예, 냅킨공예, 천연테라피공예작품 등 110점,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에서는 도자기공예, 원예치유화분작품, 수공예작품 등 17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밖에 디퓨저만들기, 수채화그리기, 립글로즈만들기, 페브릭미스트만들기, 바리스타시음회, 도자기만들기, 원예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운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는 등 행사를 뜻깊고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역량강화를 위한 이동식저수조를 활용한 헬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헬기의 산불진화 시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담수지 20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산불현장 인근에 담수지가 없는 경우나 겨울철 얼어 담수가 어려운 긴급한 경우 이동식저수조를 사용하게 된다. 이동식저수조는 22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저수조로 이동설치가 가능해 담수지 대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훈련은 인천시,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계양소방서 계양구청이 협력해 이동식저수조 설치, 소방차를 이용한 저수조 급수, 헬기의 이동식저수조를 이용한 산불진화 등 일련의 진화훈련을 실시해 산불초동진화 역량강화와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상윤 녹지정책과장은 “산불유관기관이 협업하는 산불진화훈련을 통해 담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초동진화를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용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집중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및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전 및 유통중인 김장철 농산물 배추 9건, 무 28건, 파 17건, 갓 14건, 생강 9건, 고춧가루 5건, 마늘 4건 등 100건을 검사했다. 그 결과 생강, 홍갓, 청갓 등 3건에서 기준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압류·폐기하고 관할 지방정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 통보해 행정조치토록 했다. 올해부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농산물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어 농산물 생산자는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우리원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주·야간 상시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주광식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 “김장철 유통 농산물에 대한 검사 뿐만 아니라 계절별 농산물 소비 특성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검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인천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해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사회에 소프트웨어 능력과 생활 속 코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축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가진 SW인재 양성을 시작하며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겠다는 인천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인생코딩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되는 이번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은 인천시의 SW미래채움사업과 인천교육청이 추진한 SW교육의 성과물에 대한 전시와 포럼, 체험, 캠프, 해커톤챌린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행사장을 찾아 SW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SW기술을 배우고 경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시와 교육청은 학생 SW 성과물, 3D프린팅, 로봇코딩, VR/AR, 미래유망직종에 대한 가상현실 등 미래사회 모습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함으로서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며 쉽고 재밌게 SW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SW교육과 경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인천특화 SW코딩 프로그램을 주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완공,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등 관광 마이스 기반을 확충한 인천이 이들 물리적 인프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관광 마이스분야의 싱크탱크를 출범시킨다. 인천시는 관광 마이스 전문가들로 구성된 가칭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을 구성키로 하고 오는 29일 열리는‘제1회 인천 MICE 피에스타 2019 행사’에서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의 목적은 관광 마이스 전문가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천 관광 · 마이스 정책추진을 기획단계에서 자문·논의하고 중장기 비전 제시 및 정책대안 발굴로 인천 관광 마이스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시의 행정부시장과 민간 포럼위원장 등 공동위원장, 사무국, 3개 분과로 구성되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대학교수, 연구원, 관광공사 임직원, 공무원 등 30여명 내외로 구성했다. 포럼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등을 고려해 제43대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김종민 전 장관을, 분과위원장은 지역실정에 밝고 실질적인 정책발굴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대학 관련학과 교수들을 각각 위촉했다. 특히 市 관련부서와의 협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인천 기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인천 항공기업협의회를 19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항공기업협의회는 항공산업에 진출했거나 진출 역량을 가진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11월 현재 인천시 관내 항공선도기업 19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항공 선도기업에게 항공관련 인증 획득, 기술개발 및 글로벌 에어쇼에 참여해 글로벌 상품화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우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항공산업 육성 정책 방안과 함께 인천시의 항공관련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변화하는 항공산업의 트랜드 속에서 인천 항공기업들의 도약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항공관련 기업지원 기관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이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민간항공기 부품 국산화 개발과 글로벌 인증사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뻗어나간 광부의 희미한 헤드랜턴 불빛이 군함도의 진실에 점점 다가가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서해상 총감독은 “관람객들이 실제 갱도를 재현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군함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시·청각 전시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제징용이란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받지 못했다. 게다가 사방이 망망대해인 군함도에서 도망치더라도 닿는 뭍은 일본 본토였기 때문에 곧 죽음과도 같았다. ‘군함도 헤드랜턴’은 이들의 절박한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