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이, 서울시 도시재생지역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선정됐다, 이들 지역은 지난 10월 4일 공모 공고한 ‘도시재생 에너지자립 태양광 보급 사업’에 응모했으며 공모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은 ‘민간 태양광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서 금번 선정된 지역인,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1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지역 내 개별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는 태양광설치비의 50% 지원과 함께, 옥상녹화 및 옥상방수 등 부대공사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유형은 ‘공공시설물 태양광설치 사업’으로 구로구 가리봉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에서 태양광 설치를 요청한 공공시설물들이 선정됐다. 해당 시설물들은 향후 태양광 설치 시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마지막 유형은 주택성능개선구역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가꿈주택사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매년 주최하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2019년도 제6회 시민 도시아카데미’가 지난 18일 9주차 강연을 끝으로 종강을 맞이해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수료식에서는 강의의 75% 이상을 수강한 시민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시민 도시계획가로 임명했다. ‘시민 도시아카데미’는 기존의 듣기만 하는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강사진의 이론 강의 후 수강생들이 강사진과 해당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시민 도시계획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시민 도시아카데미는 2014년도에 처음 시작해 매년 약 200명이 수강하는 8~9주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도에 6회를 맞이했다. 강의의 75%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수여해 시민 도시계획가로 임명하며 6회까지 배출된 도시계획가는 총 804명에 이른다. 이번 시민 도시아카데미에서는 기본강의 뿐만 아니라 심화강의를 진행해 보다 폭넓은 도시계획 지식을 갖춘 135명의 시민 도시계획가들을 배출했다. 수강자들은 기본강연을 통해 도시계획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한 후, 심화과정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평생학습도시 내 학습매니저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19 인천평생학습도시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평생학습 인적자원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활동 중인 학습매니저들이 참여했다. ‘검사도구를 활용한 성인학습자의 이해와 소통 방안’에 대해 소통문화교육협회 최숙희 대표의 심도 있는 강의와 함께 양평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평생학습 사례를 공유하고 액션러닝을 통해 평생학습매니저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홍윤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주민주도형 학습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학습매니저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연수를 통해 관계자분들의 역량강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공촌수계 수돗물 피해보상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25일 오후 6시에 최종 마감하고 피해지역 현장접수처는 11월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와 관련해 2차례에 걸쳐 보상피해 접수된 보상신청자 중 감액 보상자 대해 지난 11월 8일부터 주말을 포함해 인천시청 접수처와 피해지역 현장접수처에서 이의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의신청 시 기존 신청항목 중 이의가 있는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에 따르면, 11월 17일 현재 이의신청 983건이 접수됐고 간이영수증, 거래명세서 등 증빙서류 미비에 따른 보상제외 이의신청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상을 받으려면 세법에서 인정하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 등의 제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구입한 경우에는 거래명세표를 출력하지 말고 카드전표를 출력하면 되고 계좌이체의 경우는 공급자에게 이체한 내역, 카드이용의 경우는 카드 이용대금명세서 출력해 구매내역 등 물품구입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보상에 반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수돗물사고피해보상심의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의회에서‘시민과 서울시의회가 함께하는 2020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토론회’를 시민단체협의체인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 예산안 분석 토론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시의회의 본격적인 2020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민과 함께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의 주요한 심사 원칙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에는 크게 4개 세션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서울시 예산 총론분야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행정·복지·경제·문화 분야, 환경·도시안전·도시계획·교통 분야, 서울시교육청 예산 분야 등 3개 분야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예산안에 대해 총 8명이 주제발표를 하고 해당분야 서울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14명이 지정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1일 ‘희망의 경제 선순환’ 역대 최대 과감한 확대재정 예산안 39조 5,282억원과 2조 4,948억원의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고 내년도 서울시는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확대’, ‘완전 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정밀안전진단에서 종합평가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연내에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지난 15일 오후 양천구 소재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센터 내 수영장의 환경개선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은 연내에 설계 및 공사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2월 경 수영장을 재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미 예산의 전용과 추가 교부를 통해 센터 수영장 환경개선 예산 3억 2백만원을 긴급 조달했다. 서부여성발전센터 수영장은 천정 구조물이 탈락되고 지하벽체에 균열이 생기는 등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갑작스럽게 폐쇄됐다. 이 후 주민 1,500여명이 서명운동을 벌여 서울시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지역위원회 이용선 위원장과 우형찬 서울시의원 등이 관계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에 나선 바 있다. 이용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갑작스러운 휴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위로와 함께, 신규 예산확보가 어려운 연말임에도 3억2백만원이라는
(경기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홍근 을지로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상생 꽃 달기 행사’에 함께 했다. ‘상생 꽃 달기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민생문제 해결을 기념하는 행사로 다양한 민생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성과를 기록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을지로위원회 중앙당 차원에서 지난 9월 6일 서울시의회에서 제정된 ‘서울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를 통해 서울시 2600명 공무직의 처우개선과 공무원과의 차별 해소, 효율적인 관리를 이끌어낸 민생위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을지로위원회 박홍근 위원장의 사회로 공무직 문제를 맡고 있는 권미혁 책임의원의 경과보고로 시작된 행사는, 김용석 서울시의회 대표의원,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민생위 의원 10명과 공무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양순 위원장이 서울시 공무직의 가슴에 상생의 꽃을 달아주면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문재인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인 ‘노동존중, 사람이 먼저’를 실천해준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
(경기뉴스통신) 홍성룡 서울시의원은 지난 15일 실시된 2019년 서울시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칙 없이 지급되고 있는 홍보대사 활동비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에는 홍보대사는 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주요 시정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 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 등을 수행하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되, 홍보대사가 임무수행을 위해 활동하는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여비 등 필요한 경비를 지급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현재 38명의 홍보대사가 위촉돼 있다. 그런데, 주최한 행사 또는 홍보대사에 따라 ‘예우금’ 명목으로 지급되는 활동비는 천차만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례로 조례상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5월 개최된 ‘제로페이 홍보캠페인 써보자 제로페이’ 행사에 참여한 모 가수에게는 무려 1천만원이 지급됐다. 반대로 일부 홍보대사들은 활동을 하고도 위촉이후 현재까지 활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기획공연 국악 ‘미드나잇 in 인천 -인천연가’를 오는 23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광역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예술숲의 제작지원으로 이루어 졌다. ‘미드나잇 in 인천’ 시리즈는 개항기부터 광복까지 인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 공연으로 ‘감격시대’, ‘랑만극장의 비밀’에 이어 세 번째 시리즈인 ‘인천연가’를 대단원으로 모든 시리즈의 종합 결정체를 이번 공연에서 보여 줄 예정이다. 이계영 관장은 “이번 공연를 통해 근대 문화가 꽃피었던 선구지 우리 고장 인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중국 하남성 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중국 중부 교통·물류의 중심지인 하남성 교육청과의 학생·교사 교류 및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2020년 인천광역시교육청 8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평화·공존을 위한 동아시아 시민 양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장방산 하남성 교육청장, 초소민 정주대학교 국제교육대학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학교 교류 추진, 교육프로그램과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 및 새로운 교수방법의 공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문화, 친선 목적의 학생, 교사, 교육행정가 상호교류 확대 등이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국 중원 문화의 발상지인 하남성과 교육 협력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만의 특색있는 동아시아 시민교육이 하남성과의 교류를 통해 결실을 맺어 향후 미래사회를 이끌게 될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양국에서 양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방산 하남성 교육청장은 “한국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지난 2014년 시민들이 공공미술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의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한 연면적 230㎡규모의 전시공간이다. 대관 가능기간은 내년 2월부터 4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회화·사진·일러스트 등 평면 시각예술작품 30점 이상을 전시할 수 있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 공익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올해 아뜨리애 갤러리에서는 시민작가, 청년예술가 등이 참여해 사진, 일러스트, 회화 등의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하거리 미술관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강서구 공항동 50-1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총 299세대를 건립한다. 김포공항과 인접해 있고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11월 중순까지 44건의 도시관리계획결정 고시 및 사업인가를 완료했다. 이중 20건이 착공해 공사 중에 있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 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9,884.34㎡ 규모의 지하4층~지상1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공공임대 54세대, 민간임대 245세대, 총29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4층~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3층~14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강서구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6번째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역세권 청년주택 최다 밀집 지역이 된다. 앞서 화곡동, 염창동, 등촌동에서도 건축허가를 받고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민간 사업시행자들이 강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유묵회 서예 전시회와 연필 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유묵회의 서예 전시회가 열린다. 유묵회는 연수구 지역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서예동호회로써 서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한문서예, 한글서예, 캘리그라피 등의 작품 30여 점 전시할 예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연필스케치 회원전이 열린다. 연필스케치 학습동아리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등록 동아리로 풍경, 인물, 동물 등 주위의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묘사한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관내 초·중등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19 교사 생활외국어 직무연수’를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와 인천미산초등학교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등 교사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실시되는 본 연수는 외국어 학습은 물론 변화하는 학교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문화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또한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각 1개 반과 영어 4개 반으로 운영되어 말하기 중심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각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마트료시카 만들기, 페루의 전통 악기와 전통 의상 체험, 일본어 캘리그라피 만들기, 종이만두 꾸미기 등 체험을 통해 타문화 이해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의 학생과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러시아어 연수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용현초등학교 민정은 교사는 “한국어 능력 부족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고 외국어 학습 뿐 아니라 체험과 활동을 통해 그 나라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미래교실 구축 사업’의 지원대상교를 확대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공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원도심 학교 공간 활용 및 개선을 위해 교육균형발전대상교를 우선 지원한다. 2019년에는 총 50억3천2백만원을 48개교에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8억4천4백만원을 증액한 58억7천6백만원을 편성해 49개교에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1실당 평균 1억원의 구축사업비가 지원되며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용해 학교 공간이 새롭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교실 구축 대상교에는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건축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지정해 사용자 참여설계와 시공 등의 제반과정을 촉진하고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변적이고 유연한 교육활동 공간, 소통과 연결의 커뮤니티공간, 테크놀러지 기반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조성된 미래교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수학습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실 구축 사업은 학교 공간의 단순한 리모델링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