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연구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보호와 지원을 넘어서 발달장애인 정책과 연계된 경기도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평생 교육 정책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봉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등록 장애인 253만명중 발달장애인은 22만명에 달한다. 그 중 경기도의 등록 발달장애인은 21.5%인 4만9천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발달장애인들은 학령기 이후에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달장애는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교육과 돌봄이 필요하지만, 정작 성인이 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취업을 통한 사회 진출도 쉽지 않은 것이다. 이에 대해 이영봉 의원은“그동안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의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가족들의 돌봄에만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이제라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경기뉴스통신) 정승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20일 안산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방정부 특색에 맞는 교류협력사업 발굴 및 미래지향적 통일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장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관계공무원, 통일운동 관계자, 도민들이 참가하여 남북교류 및 통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북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실정에 맞게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면서 “오늘 토론회 결과를 잘 정리하여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정승현 의원은 “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접경지역인 경기도와 경기북부는 한반도 발전의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가 능동적으로 남북교류 사업을 선도하고, 남북간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통일교육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0일 오후 2시 신정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 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주제발표를 한 김동영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강화,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 및 도민홍보 등을 제언했고, 산업부문 배출시설의 실질적 기여가 높지만 지역적인 특성, 행·재정적 여건상 관리의 문제가 개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 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 여러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뉴스통신)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19 경기도 적집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적십자가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에게 큰 힘이 되듯이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안양비산체육공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 봉사원 9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0년 간 좋은 활동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어준 경기도 적십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100년도 도민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 부탁드리고, 오늘의 봉사원 대회가 적십자의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명원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역내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 교육사업단 관계자 및 소안초등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는 부천시 소안초등학교 노후화장실로 인한 악취 및 남자화장실의 소변기 칸막이 등이 없어 학생들의 이용불편 호소로 노후화장실의 개·보수와 학생들의 불편해소 위해 기초지자체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교대응지원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영위원장은 “소안초등학교는 13년 이상된 건물로 화장실 개·보수가 한번도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종종 집으로 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례가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노후화장실의 개·보수가 반드시 이루어져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명원의원은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이용불편해소를 위해 사업이 조기에 이루어 질수 있도록 지차체와 교육청이 잘 협력해서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 면서 “아울러 지역의 발전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예산확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이원웅 도의원은 지난 19일 포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노인여가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공원조성을 배경을 토대로 하여 공원 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골프를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적은 데다 위험하지 않아 노인들을 위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이날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포천시에 파크골프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친교, 건강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원웅 도의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 친화적 도시에 대하여 고민하겠으며, 특히 노인여가 체육시설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달 포천시 중앙로 73, 성주빌딩 3층으로 이전하여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운영하고 있다. 도의원들이 주민들과 지역현안 및 생활불편 사항을 상담하는 도민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은 20일 오전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기 마을정책 상상 토론회에 참석했다. 토론회는 제12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자유주제 컨퍼런스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경기 마을정책 상상”이라는 주제로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혜옥 경기마을천인상상위원장은 마을정책 플랫폼 운영 현황과 주민들의 마을정책 제안 및 민관협치 사례를 통해 마을정책에 대한 직접민주주의 참여구조로서의 마을정책 플랫폼에 대한 인식 확산에 대해 설명했다. 경기마을상상천인위원회는 도내 마을활동가와 전문가 등 1,000명이 모여 마을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는 민간단위 공동체 소통플랫폼으로, 기반정책, 복지정책, 재생정책 등 3개 분야에 걸친 19개 정책을 경기도에 제안한 바 있다. 이어 경기연구원의 최진규 연구원은 주민의 일상적 참여와 성장을 위한 마을정책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마을정책플랫폼의 구축 및 확산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우리 사회의 더 큰 변화로 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일꾼이
(경기뉴스통신) 문형근의원, 김성수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부흥고등학교 서유만 학부모회장, 조수경운영위원장, 임원들을 만나 부흥고등학교 체육관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대표자들은 1998년 체육관이 건축되어 전기 배전반, 콘센트, 전선 등이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원활한 교육활동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체육관에 대해서 천장 방염도장, 흡음시설공사, 벽 쿠션 설치, 창호설치, 암막커튼, 무대 조명 시설, 전기 증설 공사 등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문형근도의원은 “기 설치된 경기도 내 학교 체육관 현안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파악하여 시설을 보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김성수의원은 “노후화된 체육관에 대해 환경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진용복 도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주민과 나곡중학생들의 오랜 숙원인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 공사비 특별조정교부금 8억 5천만원을 확정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 구간은 인근에 중학교 및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주민들의 보행량이 많은곳이나, 기존 보행로 폭이 2미터로 협소하여 보행이 어렵고, 연접하여 2.5m깊이의 구거가 위치하고 있어 낙상 등 위험지역으로 통행로 확보공사가 시급한 지역이다. 나곡중학교 통행로 확보공사는 보라동 562번지 일원 기존 구거 위치에 데크길로 인도를 설치하여 공사가 완료된 2020년 신학기부터는 나곡중학생들의 등·하굣길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용복 경기도의원은“나곡중학교가 2002년 개교 당시에는 민속마을 신창미션힐아파트만 있었으나, 현대모닝사이드아파트가 2004년에 신축되어 도로 통행량이 늘고 두 곳의 아파트 학생들의 등·하굣길의 위험성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곳으로 금범 특별조정교부금 8억 5천만원을 확정받아 데크길이 조성되면 지역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직란 도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세류중학교 공유주차장 제막식’에 참석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주차문화 확산 및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세류중학교를 비롯한 수원시 3개 지역의 공유주차장 설치 사업이 그 열매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은 작년 11월 김직란 도의원이 개정한 ‘경기도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조례’에 따라 주차장 무료개방에 따른 시설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가고 있다. 경기도는 ‘2019년도 새경기 주차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31개 시군에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개방하고자 하는 시설에 대해 CCTV 설치 및 포장, 도색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유주차장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는 세류중학교를 비롯해 평안교회, 제일교회 등 3개소가 선정됨으로써 향후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작년 금정초, 금정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에 이어 올해에도 금정초 급식실 리모델링 예산과 관모초 등 군포시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포시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18년 1차 사업 시 금정초, 둔전초교, 도장중, 금정중학교 4개 학교가 이미 선정된바 있고 2019년 2차 사업에서는 관모초, 곡란초, 궁내초, 능내초, 신흥초, 태율초교와 궁내중, 수리중학교 8개 학교가 선정되어 2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2곳의 물놀이터 조성공사에 10억원,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 5억 원, 금정고가-금정역삼거리 간 도로정비 공사 3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정 의원이 확보한 18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10억 원은 신도시에 편중된 물놀이터를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원도심 공원에도 설치하여 가족단위의 휴식처를 제공하고, 산본1동 마을커뮤니터 센터 리모델링에 5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 수요를 충족하게 되며, 금정고가~금정역삼
(경기뉴스통신) 19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한 유근식, 김영준, 오광덕 의원 등 광명지역 4명의 도의원은 광명지역 4개교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교내에 실내체육관이 없어 기상악화 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가림초교, 광문초교, 하일초교, 광명공고’등 광명지역 4개교에 다목적체육관을 설립하기로 확정됐다. 다목적실내체육관 설립을 위한 사업비는 총 109억 3천만원으로 가림초, 광문초, 하일초, 광명공고에 지원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70%, 경기도 15%, 광명시 15%씩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체육관 설립을 위한 설계비 예산은 경기도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미 통과됐다. 특히 이중 초등학교 3곳은 급식실 신설 대상으로도 선정되었는데, 급식실이 완비되면 학생들의 식품 위생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급식실 신설 총사업비는 75억 1천만원으로 가림초, 광문초, 하일초이며, 내년도 본예산에 경기도교육청 100% 예산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광명지역 4명의 도의원은 합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2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은 19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다문화교육의 체계적, 안정적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담당했다. 토론자로는 김영숙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센터장, 안복현 원곡초등학교 교장, 박원진 선일초등학교 교사, 오경석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최효경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성준모 의원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학생이 매해 2천명 이상 증가하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발전 방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 기조발제자로 나선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우리 안의 다문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사회는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감수성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경기도 다문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까지 발생하자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6일 파주시 모 농가에서 고열로 돼지 5마리가 사망하자 이를 이상히 여긴 농가가 신고하면서 돼지 열병 확진을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방역관을 현장에 급파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연천농가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천군과 인접한 가평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은 방역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축산농가 모임 및 행사 참가, 분뇨 반출 등을 금지키로 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가평군의 돼지 사육농가는 10개 농가에 1만 3,907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김의원은 “가축 전염병은 지난 구제역 파동에서와 같이 농가 피해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효과를 주기 때문에 철저하게 관리되어야한다”며 “지금처럼 방역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19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경기남부에 치중되었던 로컬푸드 매장 운영 중심에서 경기북부지역 로컬푸드 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역 간 균형적인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연구는 김원기 부의장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로컬푸드 매장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원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신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김원기 부의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접경지역이 지니는 지역적인 특성 및 한계, 로컬푸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정책지원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접경지역의 지리적 여건 극복, 운영의 문제점 분석, 친환경 인증 향상 등 소비자들의 신뢰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DMZ 청정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로컬푸드 브랜드화, 로컬푸드의 군납활성화 연계 등 도 차원에서 노력해야 할 정책 제안 등을 통해 남북 평화협력 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지역만의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