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이 경기도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정신 건강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최근 이슈가 된 경기도립 정신병원의 조속한 개원 필요성과 공공의 영역에서 관리되어야 하지만 위탁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분야별로 따로 운영되어 통합 관리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위탁 사업으로 운영되어 센터 직원들의 불안정한 고용 문제가 꾸준히 지적을 받아왔다. 정희시 위원장은 이러한 실무자 대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통합적인 관리로 나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재단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센터 직원들의 고용 승계 문제와 함께 통합적인 정신건강 관리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하면서, “관련 내용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회와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지순 관장과 경기복지재단 이사이며 신곡노인복지관 관장인 배승룡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돌봄사업은 단순한 안부확인과 가사지원 중심이었으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노인의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세부 제안으로 “의정부 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그 목적에 맞게 운영하려면 수행기관들이 공공성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노인복지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도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 선정과 수행인력 채용 등 준비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 최종록, 의정부시수영연맹회장 정성교,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과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 스포츠안전도시 정착을 위한 엑티브시니어 라이프스위밍 교실 운영에 관한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최경자의원과 자리를 함께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은 “수영 수강대상 연령대를 현재의 60세 이상 65세 이하에서 이용 비율이 높은 70대까지 변경해 줄 것을 희망하고 노인의 신체 기능 향상과 재활을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 내용 포함과 출결 등 강의 진행 관리”등을 요구했다. 또한, 의정부시수영연맹관계자들은 “노인 질환 사전예방과 심신의 건강유지 보건복지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엑티브시니어 라이프스윔’이라는 안전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현황 및 개요, 개선방향과 세부추진계획 그리고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은 “생존수영과 아쿠아로빅 수영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유상호 도의원은 지난 9월 30일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과 장학사로부터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보고를 받으며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청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하는데 학생 수 감수에 따른 학교공동화 등 교육복지 확대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고 삶과 연계된 배움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학교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저출산으로 전체 학력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여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기회로 삼고 지역구성원으로서 학생과 지역사회 중심으로서의 학교 역할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를 통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가 요구되는 만큼 도교육청과 연천군의 MOU체결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혁신교육지구 운영으로 연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그 박혜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영인 지역위원장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하였으며,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영인 지역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면서 이재정 교육감에게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의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을 건립이 확정되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영인 위원장은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났다. 그 박혜정 선수가 요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면서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과 이애형 의원이 30일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소재 ‘장애인 365 쉼터’를 현장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해 보인다”며“쉼터 이용자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경기도가 추진 중인 장애인 365쉼터 사업의 양적 확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 장애인과 가족의 개별적 특성을 존중하는 사업 운영이 중요하다”며 장애인 365쉼터가 장애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장애인 365쉼터는 경기도의 지원으로 지난 2017년 9월 남양주 수동면 소재‘신망애재활원’내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4개 권역에 운영 중인 장애인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현장 축산농가의 고충을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0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道 방역당국과 2차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경기도 파주시에서 17일 발병한 이래 연천군·김포시로 확산되고, 연이어 강화도에서 집중 발생하는 등 확산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살처분과 이동통제 등 방역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방역과 함께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정해양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양돈협회 박광진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파주·연천·김포 등 각 지역 지부장에게 직접 애로사항을 조사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는 현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부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나, 살처분에 대한 보상시기 불명확, 이동중지로 적체된 축산분뇨의 2차 환경오염 유발 위험, 돼지 출하연기에 따른 손실보상 등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울러, 현장을 지휘·감독할 전문인력의 부족과 방역인력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 보완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30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락용 의원이 좌장을 맡아 성남시 서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당어린이공원 재정비와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터’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발제는 다영이엔씨 김병준 상무가 나섰고, 토론자로는 성남시 분당구청 녹지공원과 이광철 과장, 김병관 국회의원실 오형범 보좌관, 서당초교 학부모회 이리리 감사, 효자유치원 송은주 원장 등 좌장 포함 총 6명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김병관 국회의원은 서면축사를 통해 “서당 어린이 공원이 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발제를 맡은 김병준 상무는 놀이터는 “어른들이 아닌 수요자인 어린이가 주인이 되는 놀이터가 되어야한다. 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 놀이터의 하루를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욕구와 놀이유형 이해해야한다”며,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미국의 ‘러키 클라이머’와 놀이의 숨겨진 가능성을 디자인하는 네덜란드의 ‘카르버’ 등 선진사례를 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안산 서울예술대학교 축제기간 중 개최된 청년 플리마켓 버스킹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간 상생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팝 보컬리스트 오세웅씨의 사회로 서울예대 ‘수작을 걸다’ 수공예 동아리팀과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광고 전공 학생이 같이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천위원장이 멘토의 입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 제품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덧붙이고 중소기업 제품 광고영상 제작이 갖는 의미와 효과 등에 대해 비전을 제시해 주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올해 주요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천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장으로 향후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면서 “또한,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주거공간 제공을 위해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고 도의원으로 이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경기뉴스통신)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27일부터 1박 2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난 5월 의정모니터 23명이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의 연구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경기도 지원 문화행사 성과 연구, 경기도 자치법규 연구 등 4개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니터 활성화 방향에 대한 논의와 2019년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관련 2018년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금년도 모니터링 일정 및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낭현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모니터 스스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하게 됨을 높이 평가하면서,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매개체로서의 모니터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 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장,부천지부장등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종합재가지원센터가 부천시에 선정됨에 따라 재가서비스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관계자는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은 타 공공시설에 비해 요양병원을 비롯하여 한 시설에 복합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점이 있으나 위탁운영 주최의 주기적인 변동으로 종사자나 수급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서비스원으로 편입”을 요청했다. 또한,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에 대하여 근로계약서의 조항들과 근로조건이 고용불안과 열악하고 어려운 수준의 최하조건으로 되어 있어 종사자 근로계약서 검토“를 요청했다. 그리고 “사회서비스원이 확대가 되어서 열악한 노인장기요양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정선 의원은 “많은 의견들을 직접 현장과 소통하니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시립시설이 사회서비스원 편입은 부담감이 있지만 필요성이 있다면 충분히 검토해볼 문제”라며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현장의 소리를
(경기뉴스통신) 김경호 도의원은 가평군 도로망 계획과 관련하여 국도17호선 국가도로망종합계획과 수동-양구 간 광역도로망 등 가평군 도로망 추진 정부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의원과 경기도에 따르면 국도 제17호선은 당초 여수에서 용인까지 총연장이 452.7Km 구간 노선이었으나 경기도는 86번 국지도와 75번 국도와 통합하여 화천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지난달 7일 건교부에 건의했다. 건의한 내용은 국도 17호선이 당초 양지IC에서 하남-수동-북면-춘천시 방안에서 용인 양지IC에서 하남-양서-서종-설악-가평읍-북면-화천으로 재조정하여 국토교통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현재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2020년 말 수립 예정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에 있으며 반영 시에는 여수~가평~화천, 609.8km로 157.1km가 연장된다. 또한 수동-상면-북면-양구 간 노선은 광역도로망으로 구축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 즉, 남북관계가 호전되면 예비타당성 없는 남북 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이 가능할 수 있어 10월 중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수요조사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지난 26일 제25회 경기교육포럼에 참석하여 ‘교육커먼즈, 교육공공성의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했다. 커먼즈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관리하던 각종 자원을 의미하며, 구성원들의 자원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 및 권리라는 의미도 내재되어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교육커먼즈 관점에서 본 마을교육공동체와 학교민주주의에 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정책분석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민주주의 지표 구성안 등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환경과 문화, 행정영역에서 논의되는 공공자원의 개념을 교육분야에 접목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재균 의원은 “이번 토론과 학습을 통해 생소한 교육커먼즈의 의미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었고 본인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와 목적이 매우 유사하다.”고 언급하면서, “지방행정과 광역행정, 교육행정이 학습자의 주체성을 중심에 두고 유기적 상호작용과 경기교육이 세상을 향해 문을 열고 손을 내밀 때 교육커먼즈도 더 큰 희망을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봉균 도의원이 지난 24일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개최된 ‘故 최인훈 작가 문학정신 계승·발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인훈 작가의 문학정신 계승 및 도민들의 문학 향유 증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인훈 도서관 건립의 의미, 도민들의 문학 향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문학진흥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하는 등 평소 문학 진흥 및 활성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인훈 작가의 문학적 유산을 담기 위해 ‘도서관’을 설립할 것인지 ‘문학관’을 설립할 것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도서관과 문학관은 지원조례 및 운영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건립 전 다양한 의견 수렴과 사전 계획 수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논의가 진행되어야한다” 고 말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인훈 작가의 문학정신과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도민들이 문학을 향유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는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