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저녁 연수구 선학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선학동 먹자골목을 찾은 공단은 시민들에게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 53.7%나 들어있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1일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시, 구 도시농업담당자, 도시농업 관련 11개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의 민·관이 함께 모여 ‘인천시 도시농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관내에서 지난해 4월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11개 단체가 모여 결성된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로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공동체, 서구도시농업네트워크,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미추홀구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텃밭협동조합, 나래미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인천귀농귀촌협회가 소속되어 있다. 주요 의제로는 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그 간 민·관이 진행하였던 사업평가 및 2020년도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 인천시 도시농업의 발전방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인천시 도시농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고 민간단체 활동 성과와 사례발표, 향후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아동·가족의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고 있는 상담원과 심리치료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상담원 9명과 심리치료사 3명으로 총 12명이며 채용기간은 2년이다. 상담원은 아동·가족의 개인 또는 가정문제 등에 대한 상담·지도업무를 수행하고 심리치료사는 아동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심리치료를 담당한다. 자격요건은 상담원은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이상 수료한 자, 전문학회에서 발급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심리치료사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의 전문적인 수행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김범래 아동복지관장은 “아동복지관에서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가족원의 다양한 문제행동 개선 및 심리정서적 갈등 해소를 위해 상담과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디자인으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 시민디자인단 300명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디자인단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인천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반상용 도시경관과장은 “인천 시민디자인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모여 도시, 건축, 시설물 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시민과 함께 하는 디자인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dogyeong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 또한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로 문의도 가능하다. 결과는 12월 2일부터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12월 11일 시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이 시작된다. 이번 디자인단은 2022년 12월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되고 활동 우수자는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광역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월 1회 분임별 토론 및 3월, 6월, 9월에 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유엔거버넌스센터와 공동으로 류전민 UN 사무차장,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등 국·내외 고위인사, 학자, 민간기구 대표 등 64개국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개발 심포지엄을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거버넌스를 통한 SDG달성의 가속화 – 변혁, 혁신, 포용”이라는 주제 하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상황 점검, SDGs 이행촉진을 위한 효과적 공공제도 및 디지털 정부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의 합의하에 결의된 2030년까지 국제사회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17개의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빈곤과 기아종식, 건강한 삶과 웰빙, 양성평등, 국가간 불평등 감소 등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당면 도전 과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밝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청년들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 참여를 위한 “제3회 청년 포럼“도 함께 개최됐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청년 9명이 각각 주제발표자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시의 동반 종합우승에 기여한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자리를 가진다. 市직장운동경기부 단장인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市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6개종목에 참가해 45개의 메달을 획득해 24년만의 종합우승에 기여했고 市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종목에 참가해 20개의 메달을 획득해 14년 만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제100회 동계전국체육대회에서는 3종목에 참가해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서울시 준우승에 기여했고 제16회 동계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1종목에 참가해 1개의 메달로 서울시 준우승에 기여했다. 한편 서울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력 향상 수당인상, 합숙소 시설 개선, 은퇴경기인 일자리 지원, 인권침해 예방사업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2019년 서울시직장운동경기부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하계종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문화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한양도성 혜화문의 옛 현판을 복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오는 22일 개최해 새롭게 복원된 현판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한양도성 혜화문 현판식’은 11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비롯해 종로구, 성북구 지역 시의원,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양도성 혜화문’은 1396년 조선 초, 한양도성의 건설과 함께 건립된 4대문과 4소문 중 동소문에 해당한다. 1992년 12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서울성곽 혜화문 복원정비 계획’에 따라 복원됐다. 1511년, 홍화문에서 혜화문으로 개칭됐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774년에 개축 및 문루를 신축하고 편액을 게시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인 1928년 혜화문 문루가 철거됐고 1938년 동소문로 부설로 혜화문 성문까지 철거되어 버렸었다. 혜화문의 현재 현판은 1994년 혜화문 복원 당시의 서울시장인 이원종 시장의 친필로 제작·설치된 것이었다. 옛 혜화문 현판과 글씨의 모양이 전혀 다르고 글씨의 방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모아 만든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애경산업,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1일 오후 오후 1시 30분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2019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전달식을 치른다. 이 행사에는 강병호 복지정책실장,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사제품 기부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희망꾸러미 나눔행사를 포함 누적 기부액 110억을 달성했다. 올해 제작될 희망꾸러미 3,000세트는 화장품·칫솔·샴푸·주방세제 등 생필품 14종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2,400세트는 행사장에서 희망꾸러미 제작 및 배분이 이루어지며 나머지 600세트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제작 후 배분될 예정이다.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는 “8년 째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자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연
(경기뉴스통신) 성흠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보도환경 개선을 위한 그 동안의 수많은 노력들이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침해를 받고 있다며 시민들이 시내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행복한 보행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2012년 4월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발표했고 2014년 12월 ‘인도 10계명’을 발표하고 시행해 시민들의 빼앗긴 보행권 되찾고 불필요한 공사로 인한 예산낭비 줄이는 효과를 보았으나 또 다시 움직이는 장애물인 자전거가 인도를 활보하고 있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침범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하고 서울시의 총 916Km 자전거도로 중 자전거우선도로는 110.6Km로 60km/h로 운행하는 차량과 같은 통행로를 이용해 안전에 위협을 받는 자전거 이용자는 인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서부간도로 상부 조성 시 보기에 좋은 자전거도로가 아닌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실제적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의 자전거도로를 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박상구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2019년 서울시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외부위원 20명 중 조교수 이상 13명, 박사 및 연구책임자급 이상 5명 등 학위소지자만 18명으로 도시계획 기술사는 한 명도 없어 심의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장이 결정하는 도시계획과 법률로 위임된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비상근 위원회로서 의결사항이 결정되면 고시절차를 거쳐 법률적 효력이 발생한다. 박상구 서울시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 외부위원 선정과정에서도 도시계획관련 학회 회장이나 정책자문단 위원장처럼 학계에서 영향력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있다”고 지적하고 “해당 기술 분야에 고도의 전문지식과 현장의 실무경험, 응용력을 보유한 현장의 도시계획기술사는 배제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물론 학계의 이론도 중요하지만 심의과정에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경험이 풍부한 도시계획 기술사들이 각종 위원회에 참여해 내실 있는 심의·자문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문장길의원은 지난 19일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는 백년다리 건설과 8년간 결단 없이 흘러가고 있는 신곡수중보 철거문제에 대해 시정질문 했다. 문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서울시 예산 700억원을 투입해 한강대교 교량위에 건설하기로 한 보도용 백년다리는 그 사업의 역사적 당위성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다”며 백년다리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다. 문 의원은 백년다리 사업의 문제점으로 첫째, 급속한 사업추진에 따른 공모조건제한 및 역사·문화적 시공간 개념부재에 따른 창조적 아이디어 부족 둘째, 시민들과의 공론화 과정 부족에 따른 행정 편의적 사업추진 셋째, 관람과 휴식에 치우쳐 자전거와 보행약자를 고려하지 않은 보행로 설계 넷째, 한강대교 교각 위 설치 구조로 인한 강풍, 지진문제에 대한 충분한 안전검증 부족 다섯째, 향후 안전문제로 한강대교 철거논란이 대두될 경우 건설한지 얼마 안 된 백년다리도 같이 철거해야 되는 문제 등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서울시의 명확한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하자센터에서 청소년 봉사활동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 봉사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8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의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청소년 봉사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서울형 봉사학습 실천학교’를 운영해왔다. ‘서울형 봉사학습 실천학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봉사활동 기획부터 실행,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변화를 만들어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 협동심, 문제해결능력뿐 아니라 공동체적 가치를 학습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학교는 청소년과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심 거점의 역할을 하며 교사는 학생들이 전 과정의 프로젝트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학습을 컨설팅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해준다. 이번 포럼은 작년부터 운영한 청소년 봉사학습의 성과와 참여자의 변화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먼저, 김용련 교수가
(경기뉴스통신) 영국 테이트모던·폰토니갤러리, 스위스 리트베르크뮤지엄, 2018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참신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이남 작가가 서울식물원에서 새 전시를 연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서울식물원 내 '마곡문화관'에서 미디어아트 기획전 ‘이이남, 빛의 조우’전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4.19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4시 마곡문화관에서 서울식물원 및 국내 미술·전시분야 관계자 1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미디어아트 총 5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특히 양천현령으로 지내며 강서지역 승경을 역작으로 남겼던 겸재정선의 '양천팔경첩'을 재해석한 신작 '다시 태어나는 빛, 양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밖에 겸재정선의 '박연폭포', '인왕제색도'를 비롯해 동·서양 회화명작을 결합, 재창조한 '겸재정선 고흐를 만나다', '그곳에 가고 싶다' 등도 전시된다. 작가 이이남은 "마치 이 전시를 위해 준비된 듯한 '마곡문화관'이라는 공간을 해석하고 작품을 조화롭게 녹여내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가가 작업소재로 여러 차례 사용해 왔던 겸재정
(경기뉴스통신) 오늘부터 서울의 모든 마을버스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가 터진다. 개방형인 “PublicWiFi@Seoul” 또는 보안접속인 “PublicWiFiSecure@Seoul” 식별자 중 선택하면 된다. 모든 마을버스에 공공와이파이가 깔리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다. 내년엔 서울의 시내버스를 비롯해 올빼미 버스, 다람쥐 버스는 물론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까지 공공 와이파이가 100% 구축된다. 달리는 버스에서도 누구나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 서울에서 시내·광역·마을버스를 타는 서울과 수도권의 일평균 약 700만명시민이 무료 와이파이 혜택을 받고 통신비 부담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전 노선과 시내·광역버스 81%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마을버스는 전 노선 구축을 완료했다. 시내·광역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구축 중이며 내년에 나머지 1,399대도 추가 설치해 100%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버스 접속방법 : 개방형인 “PublicWiFi@Seoul” 보안접속인 “PublicWi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는 2019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19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기를 기대한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해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사경 등 12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자에게는 360만원에서 700만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했으며 올해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분야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문화 작품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