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이 계획하고 있는 강북 우이유치원 설립이 최근 심각한 저출생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히 추진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신규 유치원 설립에 관한 전반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상훈 의원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강북구에 소재한 국공립·민간어린이집의 정원 대비 충원율은 85%, 사립·병설·법인 유치원의 충원율은 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린이집, 유치원을 합한 강북구 전체 유아시설의 충원율은 82%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18년 12월 기준 강북구 영유아 인구 현황자료에 의하면 만 6세 아동이 약 2천1백명인 것에 반해 만 0세 인구는 그 절반 수준인 약 1천3백명으로 최근 저출생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은 약 86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총 17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유치원을 신설하겠다고 하는데, 향후 강북구내 영유아수가 감소해 시설이 감축·폐원되는 것은 불 보듯 훤한 상황에서 신규 유치원 설립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의원회관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1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추승우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제11회 월례포럼은 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우원식 의원이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방향과 경제 현황,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국민적 열망을 받들어 개혁에 앞장서기 위한 “공정과 평화, 함께 바꿔나가야 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우원식 의원은 먼저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경제 현안 전반에 대해 살피고 개혁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특히 사회·교육 부분에서의 공정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정 개혁에 대한 절실함을 통해 우리사회의 원초적 불평등의 뿌리인 비정규직,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중소기업의 성장 및 보편적 질 좋은 일자리, 그리고 다수의 서민이 체감하는 공정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저임금 도입 후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22.3%에서 19%로 축소되고 임금소득자 간 양극화가 개선됐으며 문재인 정부 이후 가계소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A 정신병원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서울시는 수탁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질책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서울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제15조 수탁기관의 의무, 제19조 위탁의 취소 등의 조항을 언급하며 “서울시는 위탁취소 사유가 발생한 수탁기관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민간위탁운영 협약 시 수탁기관의 도덕적 해이와 방만 경영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 정신병원의 행정원장은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출근해 정해진 시간 동안 근무하는 조건으로 고액의 연봉을 받지만, 출퇴근 기록이 없어 근무 상황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하며 “행정원장이 대표자로 있는 B 의원에 행정원장의 진료 일정을 직접 확인한 결과, 주 3회 진료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A 정신병원의 행정원장으로써 직무를 다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A 정신병원은 행정원장의 대외활동을 위한 의료기관이 아닌, 서울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노승재 부위원장은 문화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적지정으로 재산권의 제약을 받고 있는 풍납동 주민들의 현실을 전하며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촉구하고 문화본부와 문화재청, 국세청 등 절실한 관의 협력을 촉구했다. 집단이주대책과 특별공급이 불가한 상황에서 3권역에 소규모주택사업, 자율주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2권역 주민이 3권역으로 이주해 풍납동을 떠나지 않고 정주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주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많은 주민들의 요구사항 이므로 이를 위해서 서울시와 송파구의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문화재청과 협의해 3권역 보상 완료 후 철거된 토지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포함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발굴기간·비용 부담 및 지하 2m 터파기 금지에 따라 지하주차장 불가 등 사업성이 낮아 소규모주택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발굴조사 대신 전체면적의 10%만 시험발굴하고 발굴기간 주민 이주비용 및 발굴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상 완료후 사적으로 지정된 건물을 획일적으로 철거해 주차장 조성 또는 펜스를 설치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 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여성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4일 시민건강국을 끝으로 2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정책세미나 개최를 통해 서울시 여성, 복지, 건강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감사에 돌입했다. 시민건강국, 시립병원과 관련한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정 민간위탁정신병원의 회계부정 및 손실, 수탁법인장의 병원 사유화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공공의료기관의 운영부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김혜련 위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을 민간위탁하는 것은 전문성을 이유로 민간위탁하고 있으나 전문성 외에도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서울시 시민건강국의 지도감독이 부재를 질타했다. 또한, 서울의료원의 간호사 사망사건 등과 관련해 서울의료원장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서울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이뤄온 실적은 존중하나 조직문화에 있어 민간병원에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동길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0회계연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 SessionⅠ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매년 서울시의회 예산정책담당관 주최로 개최되며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이재석 대표 등이 참석해 SessionⅠ을 시작으로 SessionⅡ, SessionⅢ, SessionⅣ로 진행됐다. ‘ 2020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재정 규모는 총 52조 592억원에 이르고 있고 이중 서울시는 2019년도보다 3조 7,866억원이 증가한 예산 39조 7,416억원, 기금 2조 4,947억원, 교육청 재정은 10조 363억원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동길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도 서울시와 교육청 살림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과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길 부위원장은 SessionⅠ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며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5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예산 최대의 규모인 만큼 서울시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고 언급하며 “그 쓰임새가 적재적소에 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차별화된 사전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이미 높아진 후 사후적으로 취해지는 ‘비상저감조치’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으로 정부가 지난 11월1일 심의·의결한 특별대책의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 첫 구체적 실행방안이다. 최근 3년 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일수 72%가 12월~3월에 집중됐다. 특히 올해 3월 초 수도권에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 시행됐음에도 일평균 농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사후조치의 한계를 드러냈다. 서울지역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수송·난방·사업장 부문의 배출량을 줄이고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9대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대표적인 교통대책은 12월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행정·공공기관 1,051개소의 관용차량과 근무자 차량이 상시 ‘차량 2부제’ 의무 시행이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도 녹색교통지역에서 전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1일 서구 마전동에 건립된 마전도서관이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상 4층 규모의 마전도서관은 ‘도서관 속 책을 품은 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건립됐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등 2개 자료실로 운영 된다. 마전도서관은 현재 1만 6천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자료실, 강당, 세미나실, 동아리방, 휴게실 등 490여 석의 좌석을 확보해 다음달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로 조성된 마전도서관은 환경과 생태를 특화서비스로 해 환경 관련 도서를 갖추고 생태환경 인문학 프로그램, 환경동아리 구성 등 환경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호 마전도서관장은 “서구 검단지역의 첫 시립도서관인 만큼 시민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1일 중구 하버파크호텔 14층 연회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유럽선진 항만재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보다 20년 이상 빨리 쇠퇴를 경험한 유럽의 항만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도시로 편입되고 지역과 공존해 왔는지 사례를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유럽의 지속가능한 항만재생’ 발표를 맡은 김정후 런던대학 문화경제학과 교수는 스페인 빌바오에서 영국 리버풀,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이르기까지 기능이 쇠퇴된 항만이 도시와 함께 어떻게 공존하며 차근차근 재생을 이뤄갔는지 시민들에게 보여줬다. 박창호 세한대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는 프랑스, 호주, 미국 등 선진 항만재개발 사례 및 항만의 진화과정을 소개한 후, 워터프런트 조성 등 항만재생의 주요이슈를 통해 내항재생 거버넌스 체계라는 과제와 연계해 강연했다. 사후 토론회에서는 진영환 전 청운대학교 교수 주재로 인천내항재생의 발전방안을 논의했고 특히 로테르담 항만에서 RDM이라는 조선회사가 파산하면서 로테르담 항만공사가 소유한 시설과 부지를 제공해 로테르담대학과 관련 산업이 산학연 거점을 마련한 재생사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1일 구월동 한 식당에서 마을세무사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제도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인천지방세무사회, 인천시 마을세무사 등 5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와 인천시의 비전인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 정착에 앞장서서 소중한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주는 마을세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세무사 분들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시민이 강하고 행복한 인천도 머지않은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제3기 마을세무사가 출범하는데, 지금처럼 3기에서도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우리 동네 세무사들로 2016년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인천시에는 현재 67명의 마을세무사가 ‘계양체육공원, 마을세무사 무료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은 21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인천시 산하 13개 공공기관장이 참여해 ‘장애인고용 활성화를 위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과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시 및 산하 기관간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해 정보공유 및 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적합 직무 발굴, 직업훈련 실시 등으로 고용창출 및 고용률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과 관련 내년 장애인공공일자리사업으로 복지일자리와 일반형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119억 4,200만원을 지원해 778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장애인단체와의 민관협업으로 민간기업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등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냄으로써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8일 10개월 넘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 합의를 이루어냈다. 이 협의로 공사가 재개돼 2021년 상반기 중 동구에 39.6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과 연료전지사업의 접점을 찾기 위해 주민대표단체인 ‘수소연료전지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 등과 8차례의 민관협의체 회의와 추가적으로 3자, 4자 등 다양한 협의체 회의를 진행하는 노력을 지속했다. 하지만 장기간의 공사 중단으로 인한 손실과 공사 일정에 쫓긴 인천연료전지가 지난 10월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은 천막농성 및 기자회견 등 양 측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극적으로 10월 31일 협상 재개의 물꼬가 터지고 주민들이 우려하는 수소연료전지의 안전·환경 담보와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9일 저녁 연수구 선학동 먹자골목 일원에서 3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문구가 적힌 홍보물과 재활용 장바구니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동참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선학동 먹자골목을 찾은 공단은 시민들에게 ‘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결과 종량제 봉투안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인 종이, 플라스틱, 금속 등이 53.7%나 들어있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자원 재활용의 효과는 모두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간다는 시민 동참 캠페인을 펼쳐 자원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1일 미추홀구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시, 구 도시농업담당자, 도시농업 관련 11개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의 민·관이 함께 모여 ‘인천시 도시농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관내에서 지난해 4월 도시농업 활동을 하는 11개 단체가 모여 결성된 도시농업시민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마련된 자리로 사단법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공동체, 서구도시농업네트워크,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미추홀구도시농업네트워크, 생태텃밭협동조합, 나래미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한국도시농업관리사협회, 인천귀농귀촌협회가 소속되어 있다. 주요 의제로는 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그 간 민·관이 진행하였던 사업평가 및 2020년도 신규사업 발굴 추진 등 인천시 도시농업의 발전방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인천시 도시농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하고 민간단체 활동 성과와 사례발표, 향후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인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인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까지 3일간 아동·가족의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격을 갖고 있는 상담원과 심리치료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상담원 9명과 심리치료사 3명으로 총 12명이며 채용기간은 2년이다. 상담원은 아동·가족의 개인 또는 가정문제 등에 대한 상담·지도업무를 수행하고 심리치료사는 아동과 가족문제 등에 대한 심리치료를 담당한다. 자격요건은 상담원은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이상 수료한 자, 전문학회에서 발급한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심리치료사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상담심리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의 전문적인 수행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인천광역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김범래 아동복지관장은 “아동복지관에서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 아동과 가족원의 다양한 문제행동 개선 및 심리정서적 갈등 해소를 위해 상담과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심리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