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경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1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결의안은 일제강점기 35년간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을 펼침으로써 우리 민족의 정기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인해 해방 이후에도 우리의 생활과 정신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도내 일본의 잔재를 청산하고자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제 잔재 청산 작업은 일제 문화잔재 지도만들기 사업, 친일인명사전 등 국가적 또는 민간 차원에서 꾸준히 이루어졌고,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광주광역시에서도 친일잔재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도 도내 잔존하는 친일 문화잔재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경기도교육청도 새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전수조사하여 청산작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해방된 지 74년이 지난 지금도 친일 잔재 청산 문제를 거론하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친일 잔재의 완전한 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가 ‘제9회 2019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국 의회에서는 최초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 등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 등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2015년부터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5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활동 및 조례 제·개정과 생활 콘텐츠를 도민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영상과 한컷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의정활동을 웹툰과 포토툰 등으로 제작해 도민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경기도 이야기를 소개하는 도민필진 운영과 의정활동을 B급 감성으로 소개 등은 경기도의회 SNS가 참여와 소통의 대표 채널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낭현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흥미롭고 쉬운 SNS콘텐츠로 제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세원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공기정화기 공기질 개선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책임의원인 박세원 의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에서 발주된 공기정화기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학교용 공기정화기 사용기준 마련 및 공기정화기 관리 개선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 발표를 맡은 ㈜에코에너지기술연구소 이재근 대표이사는 국내·외 학교 공기질 관리기준과 학교 교실용 공기정화장치 현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연구수행방법 및 연구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유치원·특수학교, 초·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6월까지 소음기준, 공기정화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기준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학교 교실 공기질 측정
(경기뉴스통신) 오늘 1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철도건설법’ 법률 제명이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철도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을 위한 규정의 신설 및 위원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자문위원을 지정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를 개최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서면심의로 대체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오 의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위원회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동안 위원들의 미온적 참여로 인해 위원회의 실적이 저조하였는데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면 위원회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오는 22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16일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고덕 119안전센터는 현재 사용 중인 안전센터 청사와 부지가 고덕 국제화 신도시 개발 계획에 의한 수용으로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교 119안전센터는 세교 도시개발구역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소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의 성장과 발전으로 적절한 소방력을 배치·운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119안전센터 이전과 신축을 통해 건물만 새롭게 짓는 것이 아니라 인력과 장비의 보강을 통해 더욱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과 17일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에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16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범죄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수원가정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동국대학교 이완희 교수의 연구용역 배경 및 목적과 추진계획 보고 후 각 기관별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책임연구원 이완희 교수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운영실태를 중심으로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CCTV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도내 학교 관계자 등에게 CCTV 설치현황과 관련하여 운영 실태에 대한 심층면접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도출하여‘경기도 맞춤형 청소년범죄 예방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서 경기도의회 및 집행부 관계기관과 수원지방법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경기도의회 개원 이래 처음으로 공동테마를 정해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된 점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인권보호와 교육의 측면을 함께 연구내용에 고려하기 위해 경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조광주 위원장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전문위원실에서 ‘경기도내 가구의 실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스마트에코 기술 적용방안 연구’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중식 의원, 심민자 의원, 김장일 의원, 김종배 의원, 김지나 의원, 송영만 의원, 오지혜 의원, 윤용수 의원, 이영주 의원 등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김상철 도 미세먼지관리팀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재연 연구기획실장, 연구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의 조만수 교수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기술적 정화방식은 미세먼지 등 입자상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월등하고, 자연적 정화방식은 가스상 오염물질 제거 효율 및 구입·유지비용, 친환경성, 확장성, 정서적 효과 등에서 효율적이므로 실내공기 정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정화와 자연적 정화가 결합된 스마트에코 실내공기 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본 연구는 습식 정화방식의 기능적 측면에 기초하여 기존 수경재배 시스템과 기술적 정화 방식을 결합한 기둥형·파이프형·벽면 부착형 수경재배 시스템에 실내 및 실외 공기 비교를 통한 환기 유도, 공기청
(경기뉴스통신)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 소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의원이 학부모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받기 위해 홍보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2일 오후 3시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학교체육 비리 감사 소위원회는 경기도 학교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또한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부당사례,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방해하는 교육지원청·학교교원·지자체의 사례, 기타 민원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공익제보로 받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황의원은 “경기도 학교체육을 관계 도민과 함께 고민하고 또 의견을 수렴하고자 방청인 모집 및 공개제보를 진행하고자 한다.” 며 경기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희시 도의원은 지난 14일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자립생활센터 김성일 사무국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예산 인상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2000년도부터 시작된 자립생활운동이 재활패러다임에서 자립생활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일으켜 이로 인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신들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지만 2018년부터 최저임금은 대폭 인상된데 비해 보조금의 인상률은 거의 제자리걸음이라 현재 자립생활센터의 운영상황은 점점 열약해 지고 있다.”고 전하며, “자립생활센터가 확대되고 중증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인상으로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고민하고 예산을 포함해서 경기도와 전향적으로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이 1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다문화 학생에 대한 보편적 교육권 보장 주문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도교육청 단위의 다문화교육 지원 센터 설립을 요청했다. 이날 성준모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현재 경기도의 다문화 학생은 36,900여명으로 안산시 5,100명, 화성시 3,125명, 시흥시 2,830명, 수원시 2,827명, 부천시 2,288명 등 이제 도내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을 만나는 것은 흔한 일이 됐다”고 말하고, “특히 안산시에 위치한 원곡초의 경우 전체 학생 538명 중 다문화 학생은 502명으로 전체의 93%에 달하고 있고, 선일초 역시 전체 학생 432명 중 다문화 학생이 318명으로 73%에 달하고 있어 사실상 외국학교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성의원은 “저학년으로 갈수록 내국인의 취학 기피현상마저 벌어져 내국인 입학률은 더 떨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한 반에 20명 중 18명 정도는 다문화 학생이고, 내국인은 2명에 그치고 있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업시간에는 이중 언어 교사가 배치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아이들이 익숙지 않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양운석 도의원은 지난 11일 안성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및 학생배치관재팀 관계자와 공도지역 신설학교 추진 관련 및 공도중학군 학생 배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논의 자리에서는 신설 학교 현황 및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와 의견을 나누며 공도지역 공동주택사업에 따른 학생 증가로 공도초등학교 과대 학교를 예측 및 학급, 학생 수를 예상하며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자료를 검토했다. 이에 대해 양운석 도의원은 “지속적으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내용을 공유하며 향후 공도지역 초등학생 수 증가에 대한 방안을 빠른 시일내에 마련하여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공도중학군 학생 배치에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의회 3층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1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등을 접수한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내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도민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8명, 총 14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은 현판식에서 “민선 7기 집행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총괄수석은 15일 열린 제 339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흔들림 없는 검찰개혁을 촉구했다. 남종섭 총괄수석은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 기소권, 공소유지권을 모두 가지고 있어 사건의 발생부터 형의 집행까지 모든 형사절차에 관여하는 세계 유일의 권력기관이다”면서 막강한 검찰 권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이런 막감한 권한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견제장치도 없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남종섭 총괄수석은 김학의, 진경준 사건, 검찰 내부의 성추행 사건 등을 언급하면서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 얼마나 부패할 수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 벌어진 강압수사, 별건수사, 야간수사, 주변사람 신상털기, 수사정보 유출을 통한 망신주기 등에 대해서는 검찰의 적폐가 고스란히 반복된 행태라고 말했다.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서는 “법부무 장관으로서 할 수 있는 개혁의 초석을 놓은 상태에서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정쟁으로 인해 검찰개혁이 더 이상 지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같았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을
(경기뉴스통신)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함성이 도의회에 가득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의원총회가 끝난 후 의회 현관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검찰개혁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조속한 검찰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이자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사법개혁완수에 대한 의원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개최됐다. 의원들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검찰개혁은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의 사명이다’고 외쳤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식민지 조선을 폭압적으로 통치하기 위하여 일제는 검찰 권력을 이용했고, 이어진 독재정권도 검찰 권력을 통치의 주구로 활용해왔다”면서 “2016년 촛불로 우리는 새로운 정부를 만들었고 국민들은 검찰개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제 검찰개혁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고 시대의 사명이 됐다”고 힘주어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검찰개혁을 진두지휘했던 조국장관을 언급하면서 “결코 불이 붙지 않을 것 같았던 검찰개혁에 불을 지폈다. 서초동에 모인 수백만 국민들이 함께 했고, 이제는 그 불씨가 개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이 15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협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달 발표된 통계청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45년 37%로, 고령화 사회의 대표국가인 일본의 36.7%를 넘어서게 된다. 이애형 의원은 이러한 통계를 언급하며,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의 복지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이 지금보다 높은 수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복지정책을 더욱 유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완성된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을 제안하면서 “병원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중심의 보건의료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지역사회 내에서 양질의 진료, 의약품 관리, 간병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 예산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기도형 커뮤니티케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