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오전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친환경 학교 운동장을 점검하고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기도교육청의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따른 천연 잔디 학교운동장을 직접 점검함으로써 해당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고민에서 추진됐다. ‘안산원곡초등학교’는 안전한 학교 체육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의 일환에 따라 천연 잔디로 학교 운동장을 조성한 학교다. 천연 잔디 운동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리·운영상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는 천연 잔디의 조성만큼이나 유지·관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방역, 보존, 오염, 유실 등 사후 관리에 대한 한계가 지적됐다. 천영미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학습권 및 놀 권리 보장의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현장 방문은 천연 잔디 학교 운동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리·운영상의 한계 등을 파악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 검토가 목적”이라면서
(경기뉴스통신)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종찬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비만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 비만인구는 2016년 34.8%에서 2020년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비만문제는 점차적으로 확대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이어 “비만은 암·당뇨병·심혈관진환 등 합병증뿐만 아니라 비만이 아닌 사람에 비해 수명이 10%나 감소하는 등 더 이상 단순한 문제가 아닌 질병과 치료의 개념으로서 정책적 접근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비만에 대한 사전적 예방 및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내용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센터 설치, 운영과 체지방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주기적 검사와 관리 및 강사를 활용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 추진 및 도민의 자발적 참여유도와 비만유발식품 억제를 위한‘경기도 비만예방의 날’지정·운영에 관하여 규정했다. 김 의원은 “바쁜 업무와 학업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고열량·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의를 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지 확인 첫째 날인 16일에 평택시 고덕면과 세교동의 119안전센터 이전·신축 현장과 ‘경기도 통합전산센터 신축’ 등 5곳의 사업부지를 살펴보았고, 둘째 날인 17일에는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에코팜 랜드 조성’,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 현장을 각각 찾았다.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은 모두 15건으로 평택 고덕 119안전센터 등 8건은 119안전센터 이전 또는 신축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개발, 산업단지 입주 등에 따른 구조·구급 화재출동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사격테마파크 통합관리동 신축’은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격 체험 시설과 휴게공간을 확충하는 부족 기능별로 분산되어 운영 중인 교통정보시스템, 표준기록시스템,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등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센터 신축 등을 담고 있다. 공유재산 현장을 찾은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동현 의원이 17일 시흥시의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것으로, 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119안전센터 신축부지는 배곧신도시와 장현 택지개발지구, 목감 택지개발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유입과 소방수요 급증에 따라 인근 119안전센터와의 거리, 출동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현장을 찾은 이동현 의원은 “신축되는 119안전센터는 주민들과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까지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져야 한다”면서, “배곧신도시는 국가가 지정한 첫 번째 스마트 시티라는 점을 반영해 119안전센터 역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스마트 공공 건축물로 지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과 17일에 ‘2020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오는 21일에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근거로 경기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체육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추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4월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입법 조치로, 정윤경 도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면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의 수립, 안전점검의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체육은 경기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여가와 더불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필요한 사항”이라며, “체육시설을 안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이 이스포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스포츠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진흥의 기본방향, 정책 및 시책 개발, 사업 및 재원확보에 관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고, 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지원, 선수육성 및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협력, 이 스포츠시설의 구축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스포츠 시설의 설치하고 운영은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이스포츠 정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제정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경기도의 경우 임대주택 건설, 주거환경개선,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은 미미한 성장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사회적 주체 확보를 통한 공익적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주거 불평등 심화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들이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가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목표로 의정자료 전자유통 등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주재로 제1간담회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경기도의회는 각 부서의 의정자료를 중복·분산 관리하고, 부서별 업무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면서 이력관리, 통계, 분석을 위한 자료관리 및 추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시 각종 의정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자료의 효율적 공유·활용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간 의사소통도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의사정보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자가 의안정보와 회의록, 정책보고서 등 주요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정포털 시스템의 수립계획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월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16일 제339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지난 공항버스 조사특위 때 조사사항이었던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사항을 재 언급하며, 당시 무리하게 전환을 추진하여 낙찰 받은 용남공항리무진 회사에 올해 9월 도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지적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공항버스 면허전환 정책의 목적이 요금인하와 도민 서비스 개선이었는데 요금이 인상됐다.에도 서비스 개선은 없고, 도의 보조금까지 지급되었으면 정책 실패가 아닌지 반문”하며 교통국장을 압박했다.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외버스인 용남공항리무진이 현재 적자가 발생했기에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인정”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지급됐다”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없이 졸속하고 무리하게 추진된 정책에 도민의 혈세가 지급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월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2018년 12월부터 올 6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장 안용붕,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화 삼계 간 공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02호선 도로공사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되어 일부 보상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 이후 사유재산권 제한이 장기화되었던 사업으로 공사 조기 완료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는 있는 실정이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행정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건의했으며 현재 보상에 대한 추진현황도 1단계는 90%로 보상 지급이 완료가 되었고 2단계, 3단계에 대해서도 금년 연말까지는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금년 연말까지는 모든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되고 공사 착공이 원만히 진행되길 경기도에서도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덕 광역교통망 8-A 8-B, 2-A 2-B 도로 노선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설계가 완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각 학교의 지진대비 훈련 및 교육이 강화되고 학교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및 포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고,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연천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도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부터 지진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진재해에 대비하여 평시 지진발생을 가정한 지진대피훈련이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및 시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조례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응 매뉴얼이 갖추어지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17일‘한의약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도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한의약 공공사업 현황과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평가가 다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한의약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히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조직, 예산 등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 부회장 등 관계자와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강영건 기획이사와 이승진 법제이사, 대한한의사회 고동균 의무이사,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전승희 도의원은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의원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양평 센터의 문제점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 증가하였으나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통번역사의 부재로 인해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지역 특성상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아 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부분을 주의깊게 논의했다.또한 자격증을 취득하여도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다문화가족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따로 진행하는 것 자체가 차별될 수도 있어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앞으로 기획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양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오흥모 양평군 평생교육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양평 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보고 받고, 공모 사업으로 추진하는 “묵향으로 꾸는 꿈”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학교 밖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에 대하여 논의했다.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지난 16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인위적으로 합쳐져서 사용했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라는 용어를 분리해서 “마을공동체”로 변경하고 기존 조례를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특화하여 운영하도록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표 발의한 원미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문제와 발전방안을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결정하여 추진하는 주민자치 체계로 행복한 삶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봐야 한다”며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경기도는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운영되며 각 지역별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6일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에서 열린 “UN세계평화봉사단 한국총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UN 세계평화봉사단은 1961년 창설된 세계평화봉사단이 전쟁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펼쳐온 식량 보급, 교육사업 등의 활동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이러한 구호활동은 대한민국이 6.25 전쟁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고, 어려운 이웃 국가를 지원하는 원조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UN 세계평화봉사단 초대 한국총재로 취임하는 한풍교 총재는 국가원로회의 의원과 경제정의실천연합회 경기도 공동대표로 활동하면서 국가의 안위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오늘 취임식을 계기로 세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구호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함께 살아가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정부로, 국적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이웃에 대한 공감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