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복지분과가 지난 23일 남동구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선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선언 콘서트는 지난 8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을 선언 할 수 있도록 방법과 과정을 배우는 ‘아동청소년 정책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정책에 대해 공론화해 발표했다. 행사는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의 가야금 병창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치어댄스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참여학생 대표 3명이 남동구청, 남동구의회, 교육청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책제안문’ 전달식을 가졌다. 구월초 등 총 5팀의 정책제안 발표 참여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우리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과 과정을 잘 알지 못했고 정책을 만든다는 것이 어렵게만 생각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삶에 필요한 의견을 사회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무척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종신 아동청소년복지분과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인천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지키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광역시협의회’를 26일 오후4시 30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안문협 위원 위촉과 소속기관의 대표가 변경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그간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예총인천광역시연합회 하승희 씨 등 해당기관·단체소속 5명과 단체 1개소에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218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5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광역시연합회‘청소년 유세이프 봉사단 재난안전대응 전략 강화’등 15개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교육과 연계해 안전취약요인에 대한 안전문화 홍보를 추진하고 ‘방향지시등 캠페인‘깜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소재·부품·장비산업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경상남도, 10월 충청남도에 이어 열린 세 번째 혁신성장 투어행사는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에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동반 상생협력이라는 결실을 맺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삼성, LG, SK,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83개사와 중소기업 203개사가 참여해 혁신기술 구매상담을 진행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상생협력의 길을 마련했다. 특히 상담회 이후에도 동반위와 인천시는 상담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요청이 있을 경우 1:1 추가상담과 온라인 구매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성덕 단장이 “일본 수출규제와 R&D 중심에서 바라 본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기업에서는 롯데케미칼 이석환 본부장이 “소재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국산화와 해외진출 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했고 이어서 김창균 인하대학
(경기뉴스통신) 4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MICE 산업’. 이러한 MICE 업계의 한 해를 돌아보는 축제의 장인 ‘2019 서울 마이스 위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힐링의 재발견:지속가능 마이스길, 힐링에서 찾다”이다. ‘서울 MICE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숍’,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등 일반시민과 MICE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행사 첫째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MICE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현대인의 국민 정신건강 멘토, 서울대병원 윤대현 교수의 ‘내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는 법’, JTBC ‘효리네 민박’ 대표 연출가 마건형 PD의 ‘마음을 움직이는 로컬 체험’, 내 나라 여행박람회 류재현 총 감독의 ‘MICE로 지역민들이 함께 잘 먹고 사는 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28일 오전 12시에는 올해 서울시와 MICE 공동마케팅 업무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 110주년 및 AZA 국제 인증 획득을 기념해 그동안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해 온 동물복지 관련 활동사례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동물복지와 종보전 분야에서 동물원의 나아갈 길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대공원이 주최하고 서울시 부시장 외 국내 동물원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8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기관 : 동물자유연대, 어웨어, 카라, 동물을 위한 행동 등 동물보호단체,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국립생태원 외 한국의 첫 공공동물원의 역사는 1909년 창경원에서 시작된다. 1909년 11월 1일 창경원 개원 후 1984년 지금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옮기며 동물원을 새로이 개원했다. 이듬해 식물원 개원후 2000년 어린이동물원 및 장미원 개원에 이르기까지 서울대공원은 지속적인 발전을 해왔다. 특히 전시의 목적이었던 과거의 동물원에서 탈바꿈하며 종보전을 위한 동물원으로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물사 환경 개선과 행동풍부화를 실시해 한정된 공간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은평병원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언어와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원 72주년을 맞는 서울시 은평병원은 서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으로 2010년부터 꾸준하게 정신건강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해 최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진료 및 공공의료사업에 활용하는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행동분석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자폐아동의 언어 및 사회성 발달을 주제로 미국 콜롬비아대학 ABA 프로그램의 Jessica Singer-Dudek 교수, Lin Du 교수와 서울시 은평병원 하지혜 진료부장, KAVBA ABA연구소 Hyesuk LeePark 소장 등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자폐 아동들을 위해 필요한 단계별 행동발달의 핵심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부모 및 의료계, 교육계 종사자들과 함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토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뇌신경 발달의 이상으로 초기 아동기부터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0 동부 혁신교육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관내 혁신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교육혁신지구와 행복배움학교 운영 결과를 돌아보고 2020년 동부 혁신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란 주제로 핀란드와 덴마크의 행복한 교육 개혁 관련강의를 들으며 우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행복배움학교의 민주적 공동체 실천사례를 나누며 학교혁신문화의 일반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인하대학교에서 마을문화교육활동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인천 최초의 민·관·학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총 4기수로 운영되어 148명이 수료했다. 마을문화교육활동가는 지역의 문화자원 발굴, 연계,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삶과 공동체적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 관련 강의를 통해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을 계기로 마을문화교육활동가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자영업자 10개 중 7개는 주민이 10분 내외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 확대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구매처 중 동네가게는 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상권의 평균 월매출은 1,700만원으로 서울 자영업 전체 평균보다 3백만원,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같은 발달상권보단 1천만원이 낮아 많은 동네가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교육시설, 공공기관, 근린시설처럼 정주인구가 이용하는 생활중심지로부터 도보 10분 내 있는 상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내 자영업자 총 69만 개 중 생활상권에 69%인 약 47만개가 분포해 있다. 서울시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상권 육성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동네가게들이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나아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것이 골자다. 핵심적으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같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를 접목한 상점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정한다. 우리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손수가게’를 발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오는 29일 첫 번째 로비전 ‘미생물의 방’을 선보인다. 로비전 ‘미생물의 방’은 2019년 11월 29일 3시에 개막해,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본 전시는 하수처리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의 모습에서 착안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미생물을 다루었다. 또한 다소 생소한 이미지인 미생물을 자세히 살핌으로써 인간과 미생물이 공존관계임을 보이고자 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미생물이란?” “2부 미생물의 방” “3부 세상을 가득채운 미생물” 의 순서로 미생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미생물의 정의, 미생물의 종류, 미생물학의 역사를 다룬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미생물과 미생물학에 관한 개략적인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관람객이 전시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본 전시는 칼 우즈의 분류법에 따라서 미생물을 분류했다. 미국의 미생물학자인 칼우즈는 16S rRNA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핵생물이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밝히고 원핵생물을 세균과 고세균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대중문화예술고등학교 전환 설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천하이텍고에 학과 신설 및 운영을 위한 내년도 예산 43억 7천만원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실용음악과 신설과 관련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실용음악과 운영 및 2021년 실용연기과 신설을 위해 43억7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설립 사업은 지난 2019년 인천하이텍고를 전환대상교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인천하이텍고는 2019년 11월 말 실용음악과 40명 선발을 시작으로 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사업을 시작하며 2020년에는 실용음악과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실용연기과 신설, 교명 변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면서 "인천 최초 대중문화예술 공교육기관 전환 설립이라는 초기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학교와 함께 관련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주제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동자아트홀에서 심포지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학계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에 관한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청소년 비행의 최근 추세”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민정 팀장이 “청소년의 비행 수준별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수정 교수는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반면, 사법절차에서의 문제점 개선은 부진한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정 팀장은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이라는 인지적 측면에서 청소년의 비행을 살펴보고 상담 및 교육의 장에서 청소년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비행 문제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10월 ‘청년월세지원’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책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내놨다.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료는 대폭 낮춘다는 계획. 핵심적으로 저렴한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을 전체 물량의 최대 70%까지 대폭 늘리고 이 모두를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기존엔 전체 물량의 20%만이 주변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됐었다. 이를 위해 주택 연 면적의 30% 내에서 ‘SH 선매입’, ‘일부 분양’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유형을 다양화한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성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그 혜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돌려준다는 계획. 이 밖에도 주거면적을 1인 청년, 신혼부부로 확대·다양화해 아이 양육까지 고려하고 주거 공간 속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 기준이 없었던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구·가전의 빌트인도 의무화해 입주자의 편의는 높이고 부담은 줄인다. 서울시는 사업시행 3년을 맞은 시점에서 추진상황을 종합 진단, 도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 공단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26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행정2부시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의 일환으로 출범식에서는 안전분야 반부패 정책방향 소개,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과제 및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된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④긴급 안전신고 민원처리 ⑤클럽유사시설 안전관리 등을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협의회와 함께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과제는 첫째,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하수도 관망교체, 보도블록 교체, 마을 녹지공간 조성 등 소규모 공사장에 대한 안전계획서 작성 및 이행여부, 안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