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와 함께하는 교가 ‘ㄱ’ 나니? 카드 뉴스를 배포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성인식개선팀은 지난 8월에 관내 5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가·교훈 성차별요소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고 결과를 안내했다. ‘교가‘ㄱ’나니? ’ 카드뉴스는 검정 고무신 이우영 작가와 학교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화로 제작하였으며 교가 교훈 새로 쓰기를 위해 민주적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드 뉴스는 검정 고무신 만화 주인공들이 어른이 되어 자녀와 함께 학교 교가 교훈 속 성차별요소를 찾아보고 함께 고민해 보는 이야기로 전개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 블러그, 페이스북 등 SNS와 학교별 전자게시판, 포스터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17개 시도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가 교훈 새로 쓰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추구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성차별요소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교구성원이 깊이 생각하고 충분히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평등한 교가, 교훈을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업중단예방, 평화교육 등 10개 분과에서 총 9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해 ‘시민교육감’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어진 2부 만민공동회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방안’, ‘일요일 학원휴무제’, ‘기초학력 진단고사’ 등 개혁이 필요한 교육 의제에 대해 광장에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시스템 강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을 주도형 학교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에서 시민교육감들께서 제안한 내용들은 9월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교육 정책 및 예산에 실제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진로진학, 행복배움학교 등 13개 분과에서 127개의 정책의제를 토론한 뒤 사업부서의 검토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9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시민정책자문단, 시민사회단체, 일반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2030 미래이음 소통행정분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시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 2030 미래이음’과 관련하여 소통행정분야에 대한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인천 2030 미래이음’은 인천의 10년 후를 내다보는 경제, 지역, 민생을 살리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시민, 민관을 잇는 인천 발전의 핵심 키워드이다. 발표회는 ‘소통으로 살리고, 협력으로 이어가는 인천의 미래’라는 동영상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시정운영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시민과의 소통과 협치’라는 시정운영에 맞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양방향 소통으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인천시는 2030년 소통행정분야 정책목표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혁신도시’로 설정하고 시민참여 공공갈등 해소시스템 구축, 제도와 관습의 벽을 허무는 혁신, 구독자 300만을 준비하는 시정 소통, 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급식학교 영양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공립유치원 영양사 및 비조리교 급식업무담당자등이 참석했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공동구매 연수와 급식업무 투명성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는 지난 7월에 실시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컨설팅 결과를 기초로 위생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영양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사항인 ‘GMO·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등 학생건강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운영에 대하여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영양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을 확보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급식에 사용되어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인천 학교급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대학교와 공동 주관하여 송도캠퍼스에서 2019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술제는 지난 3월 청소년 학술동아리를 공모하여 선발된 총 100팀, 40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하는 학술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인 ‘지식,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다’는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역량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각 교과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전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를 둔 주제이다. 대회는 대주제별로 진행되며 인문사회 51팀, 자연공학 39팀, 예술체육 10팀으로 나누어 발표하고, 대주제별로 동아리가 연구한 결과를 프리젠테이션,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팀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학술동아리는 동료와 함께 학문을 연구하는 가운데 배움과 성장이 있는 자발적 교육활동이며, 학생들의 지식기반의 창의성과 융합적 역량을 길러주는 귀중한 학습활동이다. 또한 교과서 밖의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자율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하고,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적 문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인천대중문화예술고 전환 설립에 따른 실용음악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의인재교육과 담당 장학관의 사업 취지 및 방향 설명으로 시작한 이날의 입시설명회에는 인천 관내 중학교 음악교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중문화예술고 전환 대상교인 인천하이텍고 입시담당자가 직접 실용음악과 학생 모집전형을 설명하여,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됐다. 인천하이텍고등학교는 인천 최초로 실용음악과 신설을 승인받았으며, 올해 11월 말 40명의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세부 전공은 보컬, 작곡, 기악이며 전원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예정인원 40명 중 80%는 인천 출신자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20%는 서울 경기 지역의 수도권 학생에게 기회를 주어 지역 인재 양성과 우수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인천성리중학교 교사는 “중학교 3학년 담임으로서 실용음악과 지원 희망 학생들에게 정확한 안내 및 진로진학 정보를 얻게 되어 유익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에서 학생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학원의 명칭사용 위반사례를 집중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일일 3시간 이상 외국어, 음악·미술, 놀이 등의 과정을 교습하는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치원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는 행위, 인터넷 포털 키워드에 영어유치원, 놀이유치원으로 검색 시 학원이 노출되게 광고하는 행위 등이다. 실제 영어유치원, 놀이유치원 등 직접적인 명칭 사용뿐만 아니라 킨더가든, 프리스쿨, 키즈스쿨 등과 같은 유사명칭 사용, 고유명칭 뒤에 ‘학원’을 누락한 경우도 명칭사용 위반사례에 해당한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별로 등록된 유아 영어학원 등이 누리집·블로그·카페·SNS 등을 통해 유치원 또는 유사명칭을 사용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칭사용 위반 사례가 있는 학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현장 점검을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내려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유아 영어학원이 늘어나면서 유치원 또는 유사 명칭을 사용하는 불법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공원에 사육하는 사슴 에 대한 결핵병 모니터링 검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사슴사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원이 총 3개소가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면서 사슴들과 접촉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9월 11일 월미공원과 센트럴파크 내 사슴사육시설의 사슴에 대한 결핵병 검진을 실시한 결과, 감염된 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후 9월 30일경 인천대공원에 사육하는 사슴에 대해 결핵병 검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공원 내 사육되는 사슴 외에도 농가에서 사육하는 1세 이상 사슴을 대상으로 연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사슴 결핵병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결핵병은 소, 사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어 기침, 쇠약,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가 쉽지 않아 양성으로 판정된 가축은 살처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권문주 보건환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옹진군 백령면에서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노후 농기계 대체, 농가 배달차량 구입, 영세축산농가에 임대하는 농기계를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지원은 지역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농작업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진흥기금 1억3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사용연한이 경과된 관리기 등 32대, 농기계배달차량 1대 등 총 33대를 대체 지원하여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옹진군의 지역 특성상 농업 인력의 부녀·고령화 등으로 임대농기계 직접 수령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임대 신청한 농기계를 직접 현장에서 인수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달차량 1대를 지원하여 농기계 수령 후 현장 이동까지 많은 시간 소요와 운반수단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영세축산농가의 조사료생산비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임대 농기계 손볏짚 다목적 결속기 사각베일러와 사료작물모으는 기계 반전집초기 2대를 지원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중인 축산농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는 2000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대규모 국내·외 행사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식음료 검사·검식활동을 수행할 시 및 군·구 식음료 검식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2019년 국내·외행사 현황 및 식음료 안전관리 추진사항, 식음료 검식관 활동 매뉴얼 설명, 현장 식음료 안전관리 활동사례 순으로 진행하여 식음료 검식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회기간 중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식음료 검식관은 국내·외 행사시 주변 위생업소 사전지도 점검은 물론 행사장내 반입되는 식재료 검수·검사·검식, 조리장 위생 점검, 종사자 건강상태 등 식음료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10월에 개최되는‘청춘아레나’행사와 11월 ‘도쿄올림픽럭비아시아지역예선’국제행사에도 식음료검식관이 적극 활동하여 행사 기간 동안 선수 및 국내·외 손님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문화예술회관이 ‘클래식 시리즈’ 2019년 세 번째 무대로 상하이 콰르텟 내한공연을 오는 29일 소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19 동아시아문화도시-인천’을 기념하여 동아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역량의 연주 단체를 초청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미국 음악계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고 있는 4명의 현악연주자로 구성된 상하이 콰르텟은 1982년에 창단된 이후 37년의 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현존하는 최고의 콰르텟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987년 뉴욕 데뷔 이래 각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뛰어난 앙상블’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이후 공연마다 예외 없이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그 활동범위를 미국에서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갔다. 클래식 음악 잡지 ‘스트라드’지가 “근래에 보기 드문 세련미와 현대적인 음악 감각을 갖춘 4인조”로 격찬했던 상하이 콰르텟은 탱글우드 음악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등 실내악에 비중을 두는 유명 국제음악제 무대에 정규 초청 단체로 해마다 참가하면서 음악세계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열정적인 음악성, 인상 깊은 테크닉 그리고 다문화적인 혁신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에 따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실무반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반을 운영을 재개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철저히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장통제반은 현장의 출입통제, 소독 등 차단방역과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체감염은 없고, 돼지 및 멧돼지와 동물에서 발생되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폐사율이 높지만 사용가능한 백신이 없어 급성형은 거의 100% 치사율을 보이고 있으며, 생존기간도 분변 11일에서 냉동돼지고기는 1,000일에 이르고 있어서 오염된 축산물이나 남은 음식물의 급여, 야생멧돼지를 통한 전파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등이 입국시 축산물을 휴대하지 않도록 홍보를 실시하고,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운영기준을 완화하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체제 종료시까지 질병예방을 위한 예찰 및 사전포획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군구 야생동물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방극호 환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18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과제는 인천복지재단에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인천시 여건에 적합한 사업범위와 규모를 검토하고 시설과 운영규정을 마련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사회서비스원은 고령사회 및 여성경제 활동의 증가 등 사회구조가 변화하고 노인·아동 돌봄과 같은 사회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공부문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제공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기관으로 광역자치단체장이 설립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원을 2022년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올해에는 서울·대구·경기·경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사회서비스원 출범을 목표로 지난 8월 5일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군구 및 인천복지재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향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과 설명회 등을 통해 인천시민의 공감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초·중·고 인성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담당자와 참여 희망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들 마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무기력의 비밀’, ‘교사 상처’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현수 교수의 주제 강연을 통해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카펠라 공연을 즐기고 같이 배우면서, 각자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화음과 조화를 직접 경험했다. 윤재환 교육지원과장은 “단위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은 궁극적으로 수업과 교육과정 속에 녹아 이루어질 때 의미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후에 진행되는 인성교육 워크숍은 ‘교실수업에서의 인성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관내 학교관리자 26명을 대상으로 ‘2019 학교관리자 생활외국어 직무연수’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리자들의 영어 활용 능력향상과 글로벌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는 연수는 간단한 의사소통을 기본으로 국제교류 시 필요한 표현과 글로벌 매너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영어 6개 반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교육연수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의 강의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연수생들이 상황 및 주제별 영어 표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의 기본적인 과정 뿐 아니라 매너와 에티켓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추가하여 관리자의 국제화역량도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혜경 원장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외국어 직무연수도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단위학교의 국제교류 사업과 세계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