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이 되는 해로써 서울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시민청에서 인권 전시, 토크콘서트 및 창작 뮤지컬 공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로서 기념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인권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권전시 및 공모전 포스터 수상작들을 모아놓은 테마전시와 함께 다문화 창작 뮤지컬, 인권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국제연합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전문 및 제1조부터 제30조 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문’ 과 일상에서의 평등 실현을 위한 ‘존엄과 평등’ 을 테마로 하는 전시 공간을 12월 2일부터 서울시청 및 시민청에 마련한다. 서울시청 1층 로비의 전시공간은 ‘세계인권선언문’의 각 조항을 주제별로 분류해, 막연할 수 있는 인권개념을 구체화하고 마치 여행하듯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서울 역사의 취약 분야’를 보강하고 서울 연구자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역사 중점연구’ 발간 사업을 2016년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조선시대 성저십리와 경기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서울역사 중점연구 제6권은 조선시대 ‘경기’를 다룬 종합 연구서인 ‘조선시대 ‘경기’ 연구’다. 이 책에는 총 7편의 논문이 수록되어있는데,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 조선시대 ‘경기’ 지역 목장 연구, 조선시대 경기감영의 설치와 변화, 조선 후기 서울-‘경기’ 지역의 성장과 물류유통구조, 조선시대 ‘경기’의 육로 교통, 조선 후기 ‘경기’의 왕릉체계, 조선시대 한강의 진도체계와 진선관리 등이다. 먼저 ‘조선시대 경기 재편과 위상의 변화’는 경기라는 공간의 구성변화와 그 위상에 대해 살펴본 글이다. 고려시대 존재한 경기라는 개념은 조선 초기까지 이어지면서 한양 주변을 지칭하게 됐다. 조선시대 내내 경기의 공간 영역은 유지되었으나 조선 후기에는 경기의 일정 지역이 특수화됐다. 한편 경기의 공간은 거점을 중심으로 몇 개의 영역으로 편제되기 시작했다. 지역 방위 체제를 의미하는 진관체제
(경기뉴스통신) 인천주안도서관은 12월 한달 간 자료실 이용과 대출 확대를 위한 송년의 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로는 통합도서회원증 발급만 받아도 선물이 와르르, 매일매일 독서습관 기르고 독서왕이 되는 그날까지 도전, 도서관에서 만나는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겨울, 원화전시와 함께하는 책놀이, 12월 추천도서 및 교과연계 도서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안종준 관장은 “다양한 이벤트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을 활성화하는데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기획공연 ‘컨템포디보 팝페라 SHOW’를 오는 12월 14일 오후 4시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컨템포디보는 구현모, 이병일 박인환, 임성주, 소정섭 등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성악가 5명으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이다. 이번 무대는 나훈아의 ‘사랑’, Queen의 ‘Love of My Life’ 등 남녀노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비트박스 챔피언 ‘마이티’와 함께 ‘라이온킹’과 ‘타이타닉’ 주제곡을 함께 노래하는 등 색깔이 전혀 다른 장르 간 콜라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계영 관장은 “하얀 첫눈처럼 설레임과 함께 찾아온 특별한 무대를 통해 가족 간 감동과 행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초·중·고 맞춤형독서프로그램 지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맞춤형 독서교육정책을 통한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든다고 밝혔다.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독서교육의 중점 방향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화한 것으로 19년 개발을 완료해 내년도 60개교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1억2천5백만원도 함께 편성했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는 놀이중심의 독서교육으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단계에서는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을 제공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인문학교육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맞춤형독서프로그램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교사대상 맞춤형독서교육 워크숍을 운영하고 도서구입비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창의성, 감성, 인성, 시민성 등 미래인재 핵심역량을 키워주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맞춤형 독서교육이 학생들을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송정빈 서울시의원이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최 ‘2019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 가운데 친환경 최우수의원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광역의원 6명, 기초의원 17명을 선정했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차 충전소 이용 및 충전인프라 확충과 서울대공원 및 어린이대공원의 시설 위생, 안전 대책 마련 촉구,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환경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왔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노력한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2017년 12월에 설립한 인천광역시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지난 11월 21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 ‘50+ 명사 초청 강연회’에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중년이후 부부 행복비결’이라는 주제로 11월 21일 열린 1차 강연은 윤태익 교수가 인간의 타고난 성질을 머리형, 가슴형, 장형 3가지로 나누어 유형별 행동패턴을 소개했다. 또한 부부간 다른 행동과 의견차가 생기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강조하며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8일 열린 2차 강연에서는 100세 철학자이자 ‘백년을 살아보니’ 저자인 김형석 교수가 ‘백세시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란 주제로 삶의 철학을 담은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재 100세 나이의 김교수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시기라고 말하며 인생을 살면서 몸소 체험하고 축적한 지혜를 전해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여성복지관에서는 29일 여성복지관 주관으로 대강당에서 ‘씽씽 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강생 및 강사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 및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 대회는 현재 2019년 4기 수강생 및 강사 60명이 신청 접수해, 개인단식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탁구교실 오전반과 오후반이 그 동안 닦은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했다. 탁구반을 지도하는 정은경 강사님과 김미숙 강사님은 지난해 수강생들을 위한 활력의 기회로 탁구대회를 여성복지관에서 제공해 주어, 삼삼오오 수강생들이 모여서 체력단련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며 올 해 2회째 탁구대회를 준비해 주어서 수강생들이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여성복지관에 감사 의견을 전했다. 이에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사회교육 기관에서도 좀 더 다양하게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복지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9일 10시30분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인천시 청소년들이 청소년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과 평가를 하는 회의체이며 현재 총 23명의 청소년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토론해 제안하고픈 정책을 모아 인천광역시에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복지·권리·교육 분야로 나누어 총 3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박남춘 시장은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 위원들을 표창하고 제안된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참신한 제안이 많았으며 인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미래 인천을 위한 정책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미래세대 공론장’등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50여명의 마이스 관계자와 교수, 대학생,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MICE 인천 포럼’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조연설과 4개 소주제에 대한 발표, 토론의 순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제24대 회장을 역임한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김남조 교수가 ‘제3의 길로써의 서해평화관광’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해평화 관광권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의 민경조 서기관이 ‘서해 접경지역 발전계획’을, 인하공전의 김재호 교수가 ‘새로운 환황해시대, 서해평화관광권의 발전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국제해양 MICE도시 인천의 비전’을 주제로 한 제2세션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정광민 박사가 ‘정부 MICE산업 정책과 인천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방향’을, 이어서 인천대학교 정진영 교수가 ‘인천 MICE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하공전 고석면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인천시를 비롯, 인천관광공사,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에서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9일 오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 실·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2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일정한 주제와 시기를 정하지 않고 운영하던 기존의 간부회의를 매월 현안사항을 참석자 모두와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회의 명칭이 권위적이고 폐쇄적으로 보일 수 있어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참석자 및 논의사항 중심의 실국장회의와 열린인천시정회의로 바꾸었다. 설문조사: 기간, 참여자, 조사방법 이날 회의에서 시정성과 공유 및 내실 있는 시정계획 수립, 시민의 소리를 더 크게 듣는 행정, 겨울철 시민 안전 강화대책 마련, 연말연시 따듯한 분위기 조성을 강조하며 정의·소통·협치·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하고 시민이 제안하고 시민이 선정한 시정슬로건을 마이크 거치대 등 회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운영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시민청원 창구에 온라인토론장을 신설하고 행정 전반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제시할 민관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민선7기 인천시는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정의 밑그림부터 시민과 함께 완성하기 위해 출범 100일에 500인 시민시장과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 입장에서 인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인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라는 시정 슬로건도 시민 공모와 투표를 통해 정했다. 또한 온라인 시민청원, 공론화위원회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자치회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자치시대를 열었다. 시민 소통과 협치를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수년간 난항을 겪은 배다리도로·동구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해결의 물꼬를 텄다. 시는 그간 효용성이 확인된 정책은 더욱 강화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진단과 보완을 병행해 300만 인천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시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일상속 소통’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온라인 시민청원, 일상의 의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9 서울 시민기자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울 시민기자 정기교육 및 시민기자 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시민기자’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 및 행사, 시설, 서울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매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형 뉴스를 전하며 활약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서울 시민기자’가 작성한 취재기사 및 사진·영상 콘텐츠는 서울시 소통 포털 ‘내 손안에 서울’ 및 뉴스레터를 통해 매일매일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울 소식을 전하고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소통 포털’로 서울생활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온라인 뉴스’ 서울 곳곳을 시민이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하는 ‘시민기자 뉴스’ 서울시의 다양한 기관이 운영하는 ‘공모전’과 ‘이벤트’ 서울시 생방송 및 기획영상을 모아 볼 수 있는 ‘영상’ 월간 소식지 ‘서울사랑’ 대상별·분야별 맞춤 정책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책’ 서울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확인할 수 있는 ‘SNS’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내 손안에 서울’이 전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립대가 연계해 서울시 정비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2019년 대학 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10주차 강의를 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기 수료식’ 을 진행했다. 2019년 대학연계형 정비사업 아카데미 수료기준은 전체 강의 70%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 가능하며 총 167명이 수강해 총 120명이수료했다. 수료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정비사업의 미래상을 그려보기 위해 기획되어 2018년 하반기에 첫 개설됐으며 강좌 개설 시마다 조기 마감되어 2019년에는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비사업의 참여주체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 물리적·경제적·문화적 측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 재개발, 재건축 등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무강의와 현장탐방 병행했으며 총 10일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실무 강의는 잦은 법령의 제·개정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총 15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 학습과정은 기본과정 10시간과 이론 및 실무교육, 마을탐방, 활동가로서 실천의지 고취를 위한 워크숍 등 총 50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습자는 책놀이활동가로서 향후 책놀이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규 교육국장은 “앞으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역량을 키워 마을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