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상상캠퍼스가 4일 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역발전사업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시행된 사업의 추진실적을 확인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07개 평가대상 사업가운데 18개 사업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평가는 우수와 보통, 미흡 3단계로 이뤄지며 우수사례에는 사업비 추가배분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위원회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방치된 공간을 청년 창작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문화재생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상캠퍼스는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옛 서울농생대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2016년 5월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농생대 22개 건물 가운데 5개 건물에 청년문화창작소, 경기생생공화국, 청년상상공작소 등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고 실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동작업장과 실험실, 스튜디오,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획 전시관,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책놀이터, 청년 교육을 위한 디자인, 뮤직, 양조, 사진, 목공, 자전거 등 청년단체 24개팀이 입주하였으며 5개 공방 등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4일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소외계층 대상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이 시행하는 소외계층 체험학습 지원 사업 소개와 기관별 교육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문해교육기관, 탈북자 단체 등 도내 소외계층 기관 및 단체 5곳이 참석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은 향후 체계적인 체험학습 운영 기반 조성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에 쓰일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그동안 이런 교육지원사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는 진흥원과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외계층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층 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기도에서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 상반기 약 3,000명이 교육의 혜택을 받았다. 진흥원은 연말까지 총 10,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가 4일 오후 7시 종합강의실에서 ‘2017년도 하반기 단기과정(야간 3개월) 교육생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입교식에는 기계2D&3D, 특수용접, 자동차정비 등 야간 3개월 과정에 합격한 신입생 90여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야간3개월 과정은 현직에 있는 재직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술학교의 교육은 전액 무료에 첨단시설과 수준 높은 교육으로 인기가 높아 이번 하반기 단기과정 전체 경쟁률은 2.6대 1을 기록했다. 도 기술학교는 2017년 하반기에 단기과정으로 기계2D&3D, 특수용접, 자동차정비 등 3개의 야간3개월 과정과 전기설비, 특수용접, 3D프린터실무, 자동차정비 등 4개의 주말3개월 과정을 개설했다. 하반기 단기과정 교육인원은 210명이다. 주말3개월 과정은 야간3개월 과정보다 앞선 9월 2일 토요일 수업을 시작했다. 야간3개월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간 하루 3시간씩 총 47일 141시간 동안 교육을 받으며, 주말3개월 과정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12일 총 96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윤승노 경기도기술학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경야독의 꿈을 안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생활기술학교 운영 및 공적기관 시설·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1일 경민대학교에서 생활기술학교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생과 강사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 ▲오리엔테이션 ▲은퇴 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기술학교 사업은 중장년층의 자립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권역별로 북부의 경민대학교와 남부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남부 생활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한 바 있다. 교육생들은 올해 12월까지 200여 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목공, 전기, 설비, 도배, 타일 등 5개 기술 교육과 인문·교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수료생에게는 전문가와 함께 장애인 야학 및 평생학습마을, 행복학습마을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실습 기회가 주어진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고령화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생활기술학교의 평생교육 학습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존감 고취는 물론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학습-일-복지의 선순환적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지난 8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입 3년 예고제에 따라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이 응시할 2021학년도 수능 개편을 2016년 3월부터 추진해 왔으며,지난 8월 10일에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총 4차례의 권역별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였다. 여론수렴 과정에서 고교 교육 정상화 등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을 반영한 종합적 교육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과 대입정책을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많았고, 수능 개편안만 발표하기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입전형 개편방향을 함께 발표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절대평가 범위 등 수능 개편방향에 대한 교육주체 간 이견이 크고, 사회적 합의가 충분하지 않았음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짧은 기간 내에 양자택일식의 선택을 강요하기보다는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지적과 우려가 많았다.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와 충청북도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몰입 및 인터넷 유해정보 노출 예방을 위해「사이버안심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이버안심존」서비스는 학교와 가정에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행태를 관리·점검하고 상담을 통해 스마트폰 과몰입 등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632개 학교에서 91,273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2016년도 사업 운영 결과,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41%(일평균 110분→64분)까지 감소하였고, 운영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부모(89%), 교사(77%)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 과몰입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충청북도 내 초·중·고교에 ‘사이버안심존’ 구축을 위한 ‘사이버안심존 SW’ 및 ‘중독상담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충북교육청은 관할 지역 학교에 ‘사이버안심존’ 서비스 안내와 운영학교 지원·관리를,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육아정책연구소(국무조정실 산하 연구기관)가 수행 중인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착수한 「인천광역시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 기본계획 수립(2018∼2022)」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공청회는 2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저출산 극복 표어공모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수상자 6명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중앙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과 연계한 인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해 저출산위기를 극복하고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이다. 이 자리에서 이미화 책임연구원(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본부장)이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현황 및 시사점, 정책환경 분석 및 대응정책 현황,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정책 마련을 위한 요구분석, 마지막으로 인천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기본방향 및 정책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결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4-H연합회와 함께 30일~31일까지 안성시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4-H회원, 지도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운동 70주년 기념, 4-H야외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H의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70주년을 기념해 그간 성과에 대한 조명과 4-H인의 화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은 ▲자연체험 ▲4-H이념교육 ▲회원 우수사례발표 ▲4-H운동 70주년 대토론회 ▲4-H운동 70주년 기념 봉수식 ▲선후배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멘토 및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4-H 봉수식은 가뭄과 폭우 등 물로 인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과거 4-H운동의 7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흐르는 물처럼 700년 이상 발전할 4-H의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로 4-H역대 선배들과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된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4-H회원과 같이 젊고 패기가 넘칠 때 큰 꿈을 갖고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항상 노력하고 탐구하며, 실천하는 자세를 생활화하고 쉼 없이 자신을 돌아보고 전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4-H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8월 29일(화)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치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생애말기 케어 전략」을 주제로 치매관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말기 치매 대상자의 특성 및 평가, 치매 대상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생애말기 돌봄, 죽음 수용 전략, 임종을 대비한 준비에 대한 강연과 치매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말기 치매 대상자를 위한 케어 가이드라인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고 있으며, 영국치매정책 발표자료(2014)에서도 치매를 지닌 노인은 비치매 노인에 비해 낮은 질의 생애말기 케어를 받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치매·노인유관기관 종사자의 역량이 증진되고 말기 치매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돌봄 서비스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먼저가슈 교통문화 클리닉’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운전자의 심리상태와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운전자의 몰바른 운전자세에 대한 내용을 담은‘내마음을 지배하는 운전습관 설계’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교통문화 클리닉’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대전시 인재개발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가 공무원, 교직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대전이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질서를 꼭 지키려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교통문화 클리닉 특강의 지속적인 전개로 시민들의 교통문화 마인드를 높이고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4일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울산시 대표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한다.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8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울산 MBC컨벤션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울산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훈련경과 보고, 출전선수 선서 및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수와 지도교사,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종합 성적 9위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울산시 선수단은 지난 4월 지방대회에서 CNC 선반, 용접, 주조, 건축설계 등 29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8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지도교사로부터 집중 강화훈련을 받는 등 기술개발과 기능연마에 노력해 왔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술이야 말로 4차 산업혁명과 당면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며“ 우리 시 최고의 기능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땀방울의 결실을 우수한 성적으로 화답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
(경기뉴스통신)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홍미애 · 이하 센터)와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 찾아가는 미디어교실 - VR영상제작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상현실(VR)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영상을 직접 만들어보며 방송 · 미디어 분야 진로와 적성을 탐색해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센터와 유성구는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미디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대전문지중학교를 시작으로 유성구 내 14개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는 커리큘럼과 미디어강사 등 교육 전반을 운영하고 스마트폰 · 306도 카메라 등 최신 VR장비를 함께 지원한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된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특·광역시 최초로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산업곤충사육기술, 곤충체험학습 및 6차산업화, 식용곤충의 상품화, 현장 견학, 우수농가 사례청취, 멘토-멘티 크로스코칭(Cross Coaching) 등 이론과 실습을 함께 실시했다. 수료생 윤병덕(63세) 씨는 최근 8월 13일「대한민국창의발명대전」에서 인삼먹인 굼벵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는 대전곤충산업아카데미 교육의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 박용수 소장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으로 대전이 곤충산업 분야 거점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현재 운영 중인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2개와 진로체험 교육 과정 1개가 8월 25일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한국위원회의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다양한 실천 전략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본보기로 국제 사회에 소개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물다양성 지킴이 양성' 과정으로, 미래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과정인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와 '청소년 생물자원교실', 진로체험 교육 과정인 '생물학자와 만나요' 등이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초등학생 연령 대상으로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에 운영되며, 현재 30기까지 운영하여 1,302명이 수료했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중·고교 연령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에 운영하며, 현재 15기까지 운영하여 251명이 수료했다. '생물학자와 만나요'는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에 운영하며, 2011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8월 24일부터 이틀 간 용인시 기흥구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그린캠퍼스 선정 대학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 내 그린캠퍼스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생간 정보 교류를 통한 환경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환경전문가 특강과 토크 콘서트 △친환경 동아리 운영방안 및 아이디어 토의 △우수활동 환경동아리 사례공유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친환경 동아리 우수사례 4개 팀을 선정해 총 3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친환경 동아리 활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그린캠퍼스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대, 나사렛대, 충북보건과학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총 4개 대학을 그린캠퍼스 조성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전병성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그린캠퍼스 대학생 친환경 캠프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고, 또한 상호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환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