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AUTHOR)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내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비즈공예 만들기 ▲룰렛 돌려 간식 받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노후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발산역 지하보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구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발산역 지하보도는 5호선 발산역과 마곡지구, 이대서울병원을 연결하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통로로, 1999년 준공 이후 25년이 지나면서 누수와 마감재 탈락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따라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일평균 41,436명이 이용하는 발산역 지하보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에 2번 출구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5·6번 출구, 2023년에는 3·4번 출구에 이어 2024년에는 지하보도 중앙광장의 시설개선을 마무리함으로써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지하보도 내 퇴색된 타일 구조를 대리석으로 교체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LED 조명과 간접등을 설치해 지하공간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조성됐다. 특히, 중앙광장의 벽체와 천장, 바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사업은 내·외부 자원과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보건소 자원의 한계를 극복해 노인들의 구강건강지표가 개선된 사례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해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4곳의 어르신들에게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지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 내 권역별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타 부서 및 외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구강건강관리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0월 19일(토), 서울 5대 궁궐과 청와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 열린다.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하 '궁궐 트레킹')'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복궁과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을 지나 경희궁, 덕수궁, 다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 도착하는 약 13㎞ 코스를 걷는다. 궁궐트래킹 사무국은 9.12.(목)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참가자 3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이날 오후 13시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홈페이지'(https://event.ajunews.com/walk20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19.(토) 열릴 궁궐 트레킹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모든 행사 사전신청자에게는 특별 기념모자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약 13km 코스를 완주, 도착을 인증하면 완보증과 완주배지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특별 기념모자는 서울관광재단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지난해부터 소통박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소통박스는 오는 9월 13일(계양구청 남측광장)과 9월 21일(계양아라온)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계양아라온 일대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해 ▲행사·축제 참여 경험 ▲사업에 대한 인지도 ▲희망 사업 또는 행사·축제 관련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박스 운영을 통해 구 사업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울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Visit Seoul)'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국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관광 정보를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로 전달하고 있으며, 한해에 617만명이 방문하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서울의 여행지·교통·숙박 정보 등 3만여 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매년 현행화하고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신력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홈페이지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근 들어 서울을 처음으로 찾는 방한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하고, 비짓서울 홈페이지를 찾는 신규이용자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정보 우선 노출(외국어 홈페이지) ▲공연 예매, 관광 관련 어플(APP) 다운로드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비짓서울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많이 찾는 건강식품에서 세균수 초과 등 부적합 사례가 일부 발생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이러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 위생 합동 교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광역시와 10개 군·구가 함께 8월 한 달 동안 소규모 추출가공업소(건강원) 138개소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및 기구의 위생관리, 표시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 목적으로 한 진열·보관·판매 금지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보관 온도,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가격 의무 표시 위반 4건과 자가품질검사 위반 5건에 대해 행정처분과 제품 전량 폐기 조치를 취했으며, 영업 신고는 돼있으나 장기간 영업을 하지 않은 6개소에 대해서는 영업주와의 상담을 통해 자진 폐업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추석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26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 8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모험,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금융환경이 확산하면서 금융 지식과 정보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미래의 경제 주체가 될 학생들에게 조기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기 주도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고 체계적인 금융교육 시스템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구는 학생들에게 경제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금융리터러시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초중고 8개교 37학급이다. 교육은 학급별 2시간(2회차)씩 교구 및 활동지를 활용한 체험 형태로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는 ▲소중한 돈, 똑똑한 소비 ▲현명한 용돈 생활 ▲저축과 투자 총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중학교는 금융 생활의 이해, 고등학교는 건전한 금융 생활을 주제로 조금 더 심도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용돈 관리부터 저축, 투자까지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경제 교육을 시작할지 막막한 학부모들에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이다. 가족, 친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한 국내 최정상 K-POP 콘서트인 '제15회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가 지난 7일, 국내외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관람객 1만 2천 명을 포함해 총 2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 아이돌 그룹 ITZY(있지)의 파워풀한 무대로 시작해 TIOT(티아이오티), 8TURN(에잇턴), UNIS(유니스), tripleS(트리플에스), VVUP(비비업), POW(파우), Yves(이브) 그리고 헤드라이너 RIIZE(라이즈)의 공연으로 이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전 부대행사로는 '스우파(스티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 크루가 출연하는 'K-POP 랜덤 플레이 댄스'와 트렌디한 혼합현실(MR) 콘텐츠 체험 'K-컬처 팝업 스토어', 한국관광공사 '가상현실(VR) 체험, 포토카트, 페인팅월' 체험이벤트, 짜장면의 본고장 인천에서 '농심'과 함께하는 '짜파게티 홍보·체험부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K-POP 콘서트 외에도 출연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글로벌 MICE 유치경쟁력 강화 및 MICE 산업 성장을 위해 서울 MICE 산업 근간이자 핵심 파트너인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를 9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6개 분과 10개 분야 350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SMA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함께 ▲MICE 공동 유치, ▲공동 도시마케팅, ▲회원사 네트워킹, ▲전문인력양성, ▲서울 MICE 유치 및 개최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공동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SMA 신규회원사 20개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서울은 보다 적극적인 MICE 유치마케팅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신규회원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상반기에는 'SMA 네트워킹 워크샵'을 통해 신규회원사를 소개하고, 서울 소재 다양한 MICE 시설 답사를 추진했으며,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해 국내 MICE 주최자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에는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국제적 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 포함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홍보하고, 관련 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터 발표와 소규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역이 지정된다. 2023년 12월 기준으로 전 세계 48개국에서 195개소가 지정돼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제주, 청송, 한탄강 등 5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으며, 2024년에는 인천광역시가 유일한 신청 지역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 3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3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신규 코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수요가 많았던 종묘, 청와대부터 혹서기·혹한기 대비 실내 코스인 서울공예박물관까지 총 3개다. 청와대와 서울공예박물관 코스는 각각 지난 7월, 8월에 운영을 개시했으며, 오는 9월 9일 종묘 코스 또한 운영을 시작한다. 재단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총 6개의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월간 40명의 현장영상해설사와 54명의 시각장애인이 투어에 참가했다. 재단은 2023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코스를 공동 개발했으며, 올해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는 12일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2024 관악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AI 시대 생존전략, 청소년의 미래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전문가 3인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먼저, tvN '유퀴즈'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의 '10대의 뇌발달 특성 및 정신건강 문제와 AI 시대 건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베스트셀러 '메타버스'의 저자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상균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까?'와 CBS '세바시'에 출연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의 주제강연 'AI 시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진행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학생 ▲학부모 ▲교육 관계자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관악구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QR코드 또는 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7일과 9월 8일, 중구 내항 8부두와 수봉공원 망배단에서 '2024년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와 '추석 망향제'를 지난해에 이어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북도민의 사기를 높이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에는 3,2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애환을 담아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천 지역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시민뿐만 아니라 이북5도사무소를 통해 전국의 이북도민을 초청해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7일에는 중구 내항 8부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북5도 무형문화재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미스트롯 출신 가수 두리와 전영랑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북한 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열린다. 이튿날인 9월 8일에는 미추홀구 수봉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