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5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해 지난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적극행정평가의 평가와 적극행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평가단은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수상은 ▲가족아동과 장형지 팀장(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으로 생활 속 체감형 출산육아친화정책을 펴다)이 수상했다. 과천시의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은 만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 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려상은 ▲교통과 김성대 주무관, 김용석 팀장(광역긴급차량우선신호 도입으로 과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다) ▲건강증진과 정하은 주무관, 김선희 팀장(건강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산후지원 정책 발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해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속되는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여성단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7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공연으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두드림"에서 다이나믹한 난타공연을 선사했고, 2부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혜경 강사의 '내 일상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이 열린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는 군포시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1가정사랑훈련학교,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여는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진행중인 특별전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역사 속 여성인물'을 주제로 9월 6일까지 시청 로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부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지역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2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3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탄소중립 종합구상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13개소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 연계 및 효율적 확장 ▲AI 기술 기반 도심형 탄소중립 실현 ▲시민 참여 확대 기반의 자발적 참여 ▲도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 등을 통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까지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 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비 및 국고 보조율, 지원 규모 등을 구체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인구성장국을 신설하고 이에 발맞춰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포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단장인 인구성장국장을 중심으로,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 ▲보육·교육, 결혼·임신·출산 분야 ▲생활인구, 외국인, 귀농·귀촌, 고령화 분야 등 총 3개 분과로 구성해 인구정책 실무부서 간 협업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인구성장국장을 주재로 기획예산과장, 주요 부서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주여건, 청년·일자리 분야에 대한 인구정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신규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부서 간 협업,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은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는 포천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인구정책을 한데 모아 실무부서 간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부서 간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포천시 실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수원 대전환을 규체혁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 팔달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으로 도시공간을 효율화하고, 경제 대전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 대전환으로 주거환경을 안정화하겠다"며 "수원 대전환을 위한 규제를 개선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 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팔달구 권역 새빛만남은 4∼6일 세 차례에 걸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재준 시장은 4일 고등동·화서1·2동, 5일 행궁·매교·매산·지동, 6일 우만1·2·인계동 주민들을 만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4일 고등동·화서1·2동 주민들과 만남에서는 ▲팔달3구역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시흥시 인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시흥시의 인구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흥시의 인구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인구정책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포럼의 기조 강연을 맡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의 전영수 교수는 '인구 위기를 기회로,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라는 주제로 인구 변화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시흥시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시흥시의 인구구조 변화 사례를 분석하고, 시흥시 맞춤형 인구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시간에는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 최영미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유정균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장, 이상훈 시흥시의회 의원, 고일웅 시흥대야종합복지관 관장이 각 분야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저출생 문제, 외국인·다문화 정책, 고령화 사회 대응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민회(회장 원유철)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의 심장'을 주제로 제2회 평택시민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 시정설명을 했고, 2부에서는 김승겸 육군대장과 원유철 회장이 각각 '한미연합사의 기능과 역할' 및 '유라시아 큰 길'을 주제로 안보·경제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뜻깊은 포럼을 개최하신 평택시민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는 반도체 수도로서의 역할과 수소경제 구축을 통해 향후 100만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을 마련해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 도시로 평택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구성됐다. 평택 지역발전과 지원, 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 31일 의정부문화역-이음 모둠홀에서 열린‘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정책경매 및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10건의 시민 제안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준 높은 시민들의 정책 제안은 의정부에 대한 사랑과 발전에 대한 염원을 보여준다”며, “우수한 제안으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이러한 제안들이 의정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정책 페스타는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축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2024년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상황 악화에 대비해 ▲2021년부터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8월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2022년 3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출범 ▲2023년 1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한 전통시장팀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6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으로 지원했으며, 이자 상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부터 이차보전을 지원해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2022년 110억 원, 2023년 40억 원 전액 시비 확보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5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각종 공모사업 지원에 적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무한돌봄센터 철산네트워크팀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철산복지관)에서 관내 사례관리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민·관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기록 업무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회차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 노하우 기르기 ▲2회차 사례관리 과정 기록 내 당사자 강점 녹여내기 ▲3회차 나도 이제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27일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사례관리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을 주제로,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기록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규리 사례관리 담당자는 "업무 단계별 핵심 기록 방법을 배워 유익하다"며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라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일,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준공 전 마무리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은 원도심과 지식정보타운을 잇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오는 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시는 해당 공원의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정보과학도서관과 인접한 위치의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놀이시설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꾸몄다. 이외에도, 바닥분수와 황톳길 등으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 사동(ASV) 지구 1.66㎢(약 50만 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3대 로봇 강국 도약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사동(ASV)지구의 경제자유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의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정보 자료(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표적 영치'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시 주차관리과 김베드로 주무관과 세정과 황승현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정보 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 차량의 다수 출몰지역과 실시간 위치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한 번호판 영치로 체납액 징수액을 높인 사례를 상황극으로 발표해 심사위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세입증대 연결망(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시 자체 우수사례 등을 미리 검토해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세입 관련 우수 시책 발굴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