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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열려

홍지사, “영세기업과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서민정책금융기관이 되 주길”


(경기뉴스통신) 10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정연희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경남도청이 밝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1996년 6월 경남신용보증조합으로 출범하여 현재까지 약 22만개 업체에 4조 6천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였으며, 보증공급 규모가 1조원에 이르는 도내 대표 신용보증기관으로서 담보력이 없는 어려운 영세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용보증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축사에서 “최근 조선경기 불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중소기업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어 재단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한 시기다.” 고 강조하면서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서민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