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갖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과 ‘3기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6일자로 통복동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통합사례관리 등 변화된 복지방향 실천을 위해 개최됐으며,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담당공무원이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복지제도 시행에도 불구하고 생활고로 일가족이 사망하는 등 잇따라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살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관리 사례도 공유했다.
이석주, 표광오 공동위원장은 “맞춤형복지팀이라는 전담팀이 신설된 만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서비스 신청을 못해 불행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원들이 다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