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토론과 논술의 어깨동무를 주제로 ‘제14회 인천시 북부 어린이 논술학당’을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갈월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부 어린이 논술학당’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초등국어교과연구회와 마중물 토론 논술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운영된다. 3일 동안 진행되는 논술학당은 논술 맛보기, 논술 친해지기, 논술 익숙해지기의 단계로 진행된다. 매 시간 하나의 주제에 대한 읽기 자료를 읽고 찬반형 토론, 문제해결형 토론, 독서 토론 등의 방법으로 참가자 간의 생각을 나누고 그 결과를 논술로 서술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올해에는 참여 학생들에게 문학 작품 한 권씩을 제공하고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키워갈 예정이다. 논술학당에 참여한 갈월초의 한 학생은 “여름방학동안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토의와 토론활동을 하며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글을 써 보니 재미있어요.”라며 앞으로의 논술 학당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에 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폐해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금연 캠페인 전개를 통해 가정과 또래집단 내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추진되며 흡연예방 강의 흡연예방 퀴즈 대회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들이 부평경찰서·부평구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와 부평 지하상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학생의 흡연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예방 교육만이 아닌 학생 주변에 금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부터 흡연 예방과 금연이 시작되게 하고, 학생 또래집단 내 비흡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변화를 주고자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학생 주도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하반기 유아·초등 ‘독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3일부터 모집한다. 2019년 하반기 유아 독서프로그램은 오감발달 감각놀이를 통한 그림책 스토리텔링 ‘동화랑 놀자’와 영어동화로 다양한 율동과 활동을 할 수 있는 ‘영어동화놀이터’가 있다. 초등학생 대상 독서프로그램은 1~2학년 대상 ‘책꿈나무’, 3~4학년 ‘책꾸러기’, 5~6학년 ‘책둥우리’ 3개 프로그램이 있다. 초등독서프로그램은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형 책 놀이부터 독서토론에 이르기까지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90% 이상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서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각 12회씩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 참여 인원은 15~20명이다. 2019년 하반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생계를 이유로 낮 시간에 교육청이나 학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졸업증명서,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합격·성적증명서 등 나이스 발급가능 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발급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제증명 민원도 운영시간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한 민원상담 및 접수도 가능하며, 당일 상담이 어려운 경우 다음날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하여 상담하는 콜백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기존 ‘민원증명 예약신청서비스’도 개선하여 발급대상 종류를 11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하고, 정상 근무시간 이후에도 예약된 증명서를 오후9시까지 교부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은 시민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반영한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시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민원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양성평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524교를 대상으로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한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설학교는 교가 · 교훈의 양성평등 친화적 내용 요소를 강화하며 기존학교는 현재 교가 · 교훈의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여 교육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우선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관내 524교의 교가 · 교훈의 성차별적인 요소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 하고 그 내용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및 관련분야 전문가 5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성차별 요소 기준을 마련 중에 있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양성평등 친화적인 교가 · 교훈 새로 쓰기는 성인식 개선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교육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새로운 학교 역사를 만드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우수한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7월 월간 공감회의를 통해 방학 중 안전한 학교와 학생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학 중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도교육감은 지난 29일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직원과 직속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중 초·중·고 방과후학교, 유·초등 돌봄교실의 빈틈없는 안전체제 구축·운영을 비롯하여 안전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방학 중 공사가 진행되는 되는 학교에 대해 학교 시설공사 현장 인부들의 휴식 보장과 무리한 공사 진행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요청했으며 특히, 수돗물 사태가 발생한 서구, 영종 지역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가 개학 후 차질 없이 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학기간을 이용해 수돗물 관련 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도교육감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학생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희망학생 100%를 수용하여 249교에서 10,29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포스코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포스코건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관내 40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지역여건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인천발명교육을 위한 사업이 확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후순 정책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발명교육 확산을 통한 ‘마을의 미래융합 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본 협약식의 공동체적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계양도서관에서는 인천 시민의 정체성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인천역사시민대학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제는 ‘근현대 인천의 도시·건축’으로 인천역사 전문가 6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총 7회 강의로 이루어지며 세부내용은 근대 인천의 도시계획, 개항도시 제물포의 건축과 경관, 일제강점기 인천의 관공서와 주택들9.16 손장원), 인천엔 성냥공장만 있었나 인천의 관영주택과 사택, 부평 캠프마켓, 일제강점기-근대기를 거친 한국의 아파트 문화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궁궐.도성.보장처’ 강좌에 참가했던 한 수강생은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했고, 창덕궁 답사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어 하반기 강좌가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참가대상은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무료로 교재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8월 1일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인천해서초등학교 외 5교 학생 40여명과 각 학교 담당교사 6명을 대상으로 제1회 파도소리시네마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시네마 공작소’ 프로그램과 연계되는 프로젝트형 캠프로서, 각 학교에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6팀이 처음으로 한데 모여 교류를 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시네마공작소 중간제작 보고회 및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미션영상 제작, 미션영상 시사회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해서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 역시 다양한 이야기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선한 자극이 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바다의 소중함 또한 새롭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2년째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꼬마티비 운영자 박경현교사는 “작은 재능이지만 많은 아이들과 학교 선생님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 기회가 마련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식생활 교육 사업의 확대 및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식생활 교육사업은 총 3억 2천만원을 투입하여 1개 단체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와 3개 구에서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상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보조금 집행실적 및 관리의 적절성, 사업별 세부사업계획 준수 여부, 회계정산 지침 준수 및 증빙서류 일치여부, 사업추진 실태 전반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사업 점검결과 사업비의 25%를 집행하였으며, 회계정산 지침 준수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보조금 집행으로 보조금 집행관리가 적절하며, 사업계획의 일정에 맞게 적정 추진하여 사업목표 대비 추진 실적 25%를 달성했다. 다만, 주로 사업계획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학교 대상 식생활교육 사업의 경우 7~8월은 방학기간으로 2학기 개학에 맞추어 집중 추진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이 전반적으로 계획에 맞게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사업계획 변경 시에는 별도의 승인 절차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30일 사회복지협의회가 제39회 인천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인천복지포럼은 2009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윤성 회장은 “2009년 서울 중심의 논의 구조를 탈피해 인천의 사회복지계가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논의의 광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인천복지포럼을 시작했다.”고 밝히고, “지난 10년간 각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함께 듣고 논의하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복지와 문화 담론의 광장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2009년 2월, 당시 유필우 회장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간담회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포럼 운영위원회의 여러 차례 논의한 결과, 7월 17일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인천의 미래 비전’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8회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인천복지포럼은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사고로 잠정 연기 한 것을 제외하고는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총 6천3백명의 사회복지 분야 리더와 각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강연자로는 인천시장, 사회복지 교수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과제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과제지원센터는 매년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룡 전문가 임종덕 복원기술연구실장과 함께하는‘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와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하는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이 준비했다. ‘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는 8월 17일 오후2시에 미추홀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전문가가 직접 들려주는 흥미로운 공룡과 화석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고생물학자로서의 삶을 얘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은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법조 직역 관련 멘토링과 헌법과 형법에 대한 이해,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방문해 진행하는 모의재판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고생물학 박사에게 듣는 공룡 이야기’는 초등학교 4~6학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주요 피서지인 중구 을왕리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중구 등과 함께 을왕리 해수욕장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자제, 가격표시 실천 등을 홍보하고, 합리적 소비생활정보 패널을 전시했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배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휴가기간을‘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각 피서지에 부당요금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물가종합상황실과 물가안정점검반을 운영하여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을왕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피서지가 관광객들이 또 오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가격과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고 인상을 자제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0일 자연환경봉사단이 주관하여 ‘생태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촌천·심곡천 생태하천 탐방’행사를 열었다. ‘신나고 즐거운 물고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탐방에는 인천지역 학생들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하천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에 대해 관찰하는 하천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수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천주변에 있는 공촌하수처리시설에서 가정 내 사용 후 버려진 하수의 처리과정, 청라 소각시설에서 자원순환과정을 견학했다. 이번 하천탐방 프로그램은 방학 중에 이뤄진 만큼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과정으로 심곡천 1사 1하천 가꾸기 참여 기업체인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하여 직업체험과 에너지교실을 통해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가졌다. 유훈수 수질환경과장은 “생태하천의 생태계와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탐방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하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난 29일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소통행정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 시민 30명이 직접 토론회에 참여했다. 토론회 진행은 소통행정분야 2020년 예산정책 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한 제안발표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사업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토론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소통협력관은 시민의 참여와 숙의, 현장소통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형 지역현안 해소와 지역자치 역량강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2020년 예산편성방향과 중점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행정관리국장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의 날 행사 개최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군구 상담서비스 통합 확대 운영 등을 위한 중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금년에 처음 신설된 소통행정분과는 토론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 진행자 및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하였으며, 모든 참여자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봉훈 소통협력관은 “시민이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