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4일간 서구 관내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2019년 제99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54명을 접수받아 ‘마을과 함께하는 즐거운 우리도서관 ’이란 주제로 ‘우리 동네 자랑’, ‘우리 동네 역사 한 바퀴’, ‘우리 동네 문화 한 바퀴’, ‘우리 동네 달인’, ‘나는 서구의 주인공’ 등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동네 자랑’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매사냥이 이루어지던 우리지역에 있는 ‘응방’을 공부하고 시치미를 만들어 보았고, ‘우리 동네 달인’ 에서는 ‘추사’이래 최고의 서예가인 인천 서구 출신 검여 유희강의 강인함을 보고 자신의 이름을 캘리그라피로 꾸며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주 서구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평생 독서로 가는 길목에 작은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동안 ‘미추홀구와 연수구간 현재 흡연율 격차에 대한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연구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내 미추홀구의 2018년 기준 현재 흡연율은 인천 평균보다 높고, 인접한 연수구와의 격차는 지속적으로 큰 편으로 흡연율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역 간 건강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연구용역 사업을 이달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정책용역연구 사업으로 인하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며, 연구 1차년도인 2019년은 미추홀구와 연수구간 현재흡연율 격차 원인을 파악하고, 2차년도인 2020년은 건강격차에 대한 추가 원인규명 중재 모형 검토, 3차년도인 2021년은 실제 중재모형 적용 및 확산전략 제시로 이를 통한 건강격차를 해소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을 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정연용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인천시의 주요 보건문제인 흡연 행태와 관련된 지역 간 격차 원인 규명 및 현재 흡연율 감소를 위한 효과적 중재모형을 개발하여,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 각기
(경기뉴스통신)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1일부터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청렴의 날’ 행사에는 전직원이 맑고 깨끗한 청렴을 상징하는 흰색 상의를 착용하여 청렴문화 정착을 결의하였으며, 통일된 복장으로 하나된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타이슬링을 자체 제작하여 착용했고, 자체 제작한 청렴 타이슬링은 청렴을 상징하는 흰색과 파란색을 바탕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캐릭터를 넣어 디자인 하였으며, 슬로건은 ‘으뜸 동부~ 청렴Do 으뜸’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이 ‘청렴도 으뜸’이 되고자 하는 다짐의 의미 및 청렴을 실천하자는 중의적 의미로 제작됐다. 이 날 정의정 교육장은 “청렴의 날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청렴 마인드가 자연스럽게 내면화됨으로써,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이상하작가와 김상숙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이상하 작가의 ‘당신의 일상 안녕하세요~오’ 전시회가 열리는데 기존 평면 작품 위주의 전시회보다는 입체와 평면 작품의 혼합 작품으로 기획전시회를 준비했다. 이번 기획 전시회에서는 메타포를 기반으로 이상하 작가가 지나온 예술의 세계를 짚어보고, 작품 제작 작업이 고단하지만 작품을 재미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김상숙 작가의 ‘꿈꾸는 나날들’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관객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꿈에 대한 각기 다른 경험과 기억을 새롭게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심, 화려한 외출, 희망, 기다림 등 일상적이면서 예술적인 화려한 색감이 가미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두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재미있는 조각·회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성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는 좋은 기회”라며 “무더운 여름을 아이와 함께 전시장에서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
(경기뉴스통신)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일부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에서 ‘2019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여름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의 잠재능력 계발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총 7개 프로그램, 19개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7개의 프로그램 중 뉴스포츠, 탁구 등 5개의 프로그램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되며 난타교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연계기관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또래 및 가족들과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잠재능력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가족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중학교 1학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격차 해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컴퓨터를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중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지원예산범위내에서 대상자의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추가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최적의 학습환경이 가능토록 규격 선정을 완료한 데스크톱컴퓨터 1대와 액정모니터 1대를 설치·지원하고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및 MS오피스 등 기본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9월말까지 각 가정에 설치를 완료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학생들에게는 정보 접근 환경개선을 위한 인터넷 통신비 및 인터넷 역기능 방지를 위한 유해정보차단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부터 중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컴퓨터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저소득층가정 학생 PC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비 부담경감 뿐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인천시 일대에서 자매도시인 중국의 충칭시 청소년과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한다. 양 도시는 2007년 자매도시 결연 후 2008년 청소년 국제교류를 처음 실시해 올해로 11년째 홈스테이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청소년의 충칭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충칭시 청소년 12명은 4박 5일 동안 인천시 청소년 12명과 1:1로 짝이 되어 각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문화 및 생활을 몸소 체험하고, 인천 청소년들과 우정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 교류는 강화 고인돌, 조양방직, 광성보, 경복궁 견학 등의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송도관람, K-LIVE 체험, 런닝맨 체험 등 한류관광 콘텐츠를 마련하여 중국의 청소년들이 인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변중인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견문을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청소년들에게 평생의 외국 친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9일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4곳의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교육지원청별로 4개의 지정학교에서 진행되며 63개 초등학교 120명의 학생들이 이틀동안 12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구현하는 체험활동 중심 소프트웨어교육과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가치관과 대처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이며, 모든 활동은 학생간 협동을 기반으로 한다. 언플러그드 체육활동으로 미션 문제를 해결하고 포켓코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제작, 게임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아이디어 기획, 디자인·개발·발표 등도 체험하게 된다. 축제에 참가한 인천산곡초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놀이를 하면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들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워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한 홍수빈 교사는 “이틀간의 짧은 프로그램인데도 참여 정원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연수원은 교육감소속근로자 교무실무사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 과정 중 18번째 과정으로 교무행정에서 중요한 역할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무실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타 학교 동료와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교무실무사 역량강화 교육’은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교육 과정에 대한 교육감소속근로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어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대상자를 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됐다.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감소속근로자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을 2017년 2개에서 2018년 30개로 대폭 확대 편성하였으며, 2017년 대비 교육인원이 788명으로 1,676% 증가 했다. 올해에는 신규 교육감소속근로자 대상 교육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 할 수 있는 노동 교육 등을 신설했다. 교육과정을 수강한 교육생은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
(경기뉴스통신)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8월부터 학생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부루마블 게임 체험장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렴 부루마블은 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부루마블 게임을 응용하여 국가별 코너에 국내 청렴유적지를 배치하고, 학교와 관련한 청탁금지법을 퀴즈로 풀어가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형식적 교육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청렴문화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데 본관 모니터에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상시 상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만든 청렴 표어를 LED 전광판에 송출할 계획이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김기택 원장은 “흥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청렴문화 실천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렴 부루마블 게임을 시작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학생들이 소통하는 청렴 문화, 공감하는 청렴 실천을 열어가겠다.”고 의의를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인천 오크우드 호텔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학교장 및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2019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학교 현장 중심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졌으며 연구·선도학교의 우수사례 공유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해결 방안에 대하여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통하여,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인천시에서 유통된 농산물 2,246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18건 299kg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을 즉시 관할기관 및 식약처 ‘부적합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했다. 이번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 1,908건, 대형마트·로컬푸드·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84건, 군·구에서 의뢰되는 농산물 254건을 조사했다. 부적합 농산물 18건의 품목은 13종으로 고수·들깻잎 각 3건, 참나물 2건, 겨자채·냉이·부추·상추·엇갈이배추·취나물·꽈리고추·마늘쫑·방풍나물·열무 각 1건이었으며, 부적합률은 0.8%로 지난해 상반기 0.5%에 비해 높아졌는데, 이는 전체 부적합 18건 중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가 적용된 부적합이 7건으로 2019년 1월부터 PLS 전면 시행에 따른 결과이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19년 하반기에도 농산물도매시장 24시간 현장검사 뿐만 아니라 추석, 김장철 등 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위생서비스 뿐만 아니라 맛, 친절, 고객편의 제공 등 국제수준에 맞는 선진화된 고품격 명품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r 밝혔다. 인천시는 금년부터 명품음식점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음식점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ISO 9001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로 명품음식점 위생관리시스템을 변경하고, 2007년부터 지정된 8개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하여 ISO 인증기간 만료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위생관련단체 및 군·구에서 7개소를 추천을 받아 1차 현장조사를 거쳐 명품음식점 현장심의 평가위원회에서 위생관리수준, 음식 맛, 예약 및 언어소통, 시설 및 안전, 특색서비스 등 공정한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2차 현지방문 심사를 실시하여 온더플레이트 1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명품음식점 온더플레이트는 인천 영종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내 가족들이 즐기는 뷔페식당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과 유명조리사의 뛰어난 맛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9년 산학협력 청년 희망이음 Problem Solving 경진대회’가 31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Problem Solving 경진대회’는 인천시 일자리창출 사업인 ‘산학협력 청년 희망이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소재 대학생과 교수 및 기업체가‘팀’을 구성하여 마케팅, 디자인 및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를 3~4개월 동안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14개 팀 78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7월말까지 제품 디자인 및 기술 개발, 제품 홍보 등 14개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가 발표됐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중소기업 체험 기회를 얻어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고, 중소기업에게는 지역인재 발굴과 애로사항 해결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 참여 자체가 취업 스펙이 되어 취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천 소재 대학에서는 매년 1만여명의 졸업생이 노동시장에 유입되고 있으나, 60% 이상이 수도권 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31일 인천 내항8부두 2만4천㎡ 부지에 위치한 곡물창고를 활용해 연면적 2만2천㎡, 4층 규모의 창업지원 및 문화공연 전시체험장으로 리모델링하는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하여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재개발 실시계획 승인됨에 따라 마침내 내항 재개발사업의 첫삽을 뜨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된 사업은 재정의 선제적 투입과 초기에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사업으로서, 국비 123억원, 시비 273억원, 민간투자 300억원 등 총 696억원 규모로 2020년 6월까지 추진된다. 인천시는 2018년 2월부터 상상플랫폼 사업시행자 지정 및 운영사업자 선정, 부지조성 설계를 거쳐 사업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수립의 주요내용에는 지형 및 분할측량 결과 나타난 면적증가분 반영과 항만기능 상실에 따른 도시계획시설 제외, 창업지원 및 첨단ICT 체험시설 등 복합기능 도입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내용이 반영됐다. 또한, 2018년부터 운영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거쳐 나온 공적공간 시설구성안을 채용하고, 주민설명회 개최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부